마27:11-26
사람을 시기하고 미워하면 옳고 죄없어도 죽이고 싶고 눈앞에서 사라지길 바라나 봅니다.기준이 잘못된 대제사장들과 장로들과 무리들은 죄없으신 예수님을 무조건 십자가에 못박으라 하며 살인자 '바라바'를 놓아주라고 소리칩니다.(20절). 상담을 하다보니 부부도, 형제들도, 심지어는 부모와 자녀관계속에도 자기기준을 가지고 서로 판단하다가 이혼도하고 등지고 남처럼 살아갑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후회합니다. 그렇지만 자존심을 굽히지 않고 용서를 서로 구하지 않고 화해하지 않습니다. 빌라도도 예수님의 무죄를 알지만 자신의 자리와 상황을 저울질하여 자기가 유익한 쪽으로 택합니다. 무리의 아우성은 우리를 구하려고 오신 예수님의 십자가를 왜 져야 하시는 지를 알게 합니다. 죽이면 끝나는 줄 알았던 그들은 '부활'를 모릅니다. 소리치는 군중과 같은 나를 위해 십자가를 지신 주님의 넓으신 사랑이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