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14:1-12
나는 예수믿으면 모든 것이 잘되고 뭔가 의미있는 사람으로 살아야 된다는 생각을 한적이 있습니다. 열심히 살아서 잘되어 예수님께 영광을 돌리려고 한 적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인 세례요한이 "헤롯의 생일에 춤을 춘 헤로디아의 딸 소원을 들어주려고 사형당했습니다(8-10절). 이본문을 보면 세례요한의죽음이 허무한 것 같아 속상했습니다. 왜냐하면 주를 위해 충성한 사람의 죽음이 뭔가 달라야 한다는 나의 생각 때문입니다. 이 본문을 오래전에 깊이 묵상하다가 내가 할일은 주님이 이끄시는 대로 맡겨주신 대로 묵묵히 충성하고 따라가는 것입니다.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이세상에서 멋지게 그럴듯하게 사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임재와 사랑안에서 사는것입니다. 내가 할일은 "죽도록 충성하며 어떤 상황이 벌어져도 끝까지 주님을 믿는 일입니다. 나의 길은 내안에 계신 예수님과 함께 나는 죽고 예수와 함께 내가 사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