렘50:33-46
나의 삶에도 많은 고난과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럴 때마다 내가 그 고난과 어려움을 이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능히 견디게 하시며 싸워주셨습니다. 오늘 본문도 하나님께서 학대받는 이스라엘과 유다 자손을 위해 싸우십니다(34절). 지금의 세상도 예전처럼 똑같이 서로 높아지려고 하고 가지려고 하는 싸움이 여전합니다. 내가 싸움을 하면 서로 물고 뜯어야 하기에 비록 이길찌라도 상처투성이가 됩니다. 바벨론이 하나님을 몰라서 망한 것도 아닙니다. 또한 하나님 대한 지식이 없어서도 아닙니다. 하나님의 명령에 자기 생각을 더한 것이 불순종이고 결국은 망하게 됩니다. 얼마나 쉽게 내 생각이 하나님보다 앞서는 지 매 순간 나를 믿지 못합니다. 그러기에 오늘도 나와 함께 계시며 나를 위해 일하시는 주님께 붙들려 살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