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57:1-21 말씀 묵상
"우상숭배자들을 고치심"
"네가 부르짖을 때에 네가 모은 우상들에게 너를 구원하게 하라 그것들은 다 바람에 날려 가겠고 기운에 불려갈 것이로되 나를 의뢰하는 자는 땅을 차지하겠고 나의 거룩한 산을 기업으로 얻으리라"(이사야 57:13).
"When you cry out for help, let your collection of idols save you! The wind will carry all of them off, a mere breath will blow them away. But whoever takes refuge in me will inherit the land and possess my holy mountain.”(Isaiah 57:13)
1. 우상숭배자들이 득세하는 시대는 의인과 자비한 자들을 알지 못하고 그들의 죽음이 복된 것을 모른다. 왜냐하면 그들은 재앙 전에 죽는 것이며 평안에 들어가기 때문이다(1-2).
2.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을 거역하고 우상숭배와 부도덕에 떨어졌다. 육신적으로도 음란하였겠지만, 영적 간음이 심하였다. 그들은 상수리나무와 푸른 나무 아래에서 우상들에게 번제와 소제를 드렸으며 골짜기 바위틈에서 자녀들을 우상에게 불태워 드렸다(3-6).
3. 또한 높은 산 위에서 제사를 드렸으며 하나님의 말씀 대신에 우상의 기념표를 자기 집 문과 문기둥 뒤에 두었다. 다른 신들에게 몸을 드러내고 이방신 몰렉을 섬기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 원방에까지 사신을 보내는 등 우상숭배하는 데는 피곤치 않았고 힘과 열심을 내었다(7-10).
4.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누구를 두려워하여 거짓을 말하며 하나님을 바로 섬기는 일을 마음에 두지 않았느냐고 물으신다. 또 환난과 재앙의 날에 우상에게 구원을 청해보라고 말씀하신다. 결국 그것들은 다 바람에 날려가나 하나님을 의뢰하는 자는 하나님의 거룩한 산을 차지할 것이다(11-13).
5. 하나님께서는 지극히 높으시고 영원하시며 지극히 거룩하신 분이시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사람이 겸손히 자신의 죄를 통회할 때 그와 함께하신다(14-15).
6. 하나님께서는 그의 창조하신 영혼들의 구원을 위해 긍휼히 여기시어 다투지 않고 영구히 노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그러나 사람들은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패역하여 자기 마음대로 행한다(16-17).
7.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고쳐서 구원하실 것이며 위로와 평안을 주실 것이다(18-19).
8. 구원받은 자들에게는 심령의 참된 회개와 변화가 일어나지만, 죄를 회개치 않는 자들은 진흙과 더러운 것을 늘 솟구쳐내는 바다와 같다. 죄 가운데 살며 회개치 않는 악인들에게는 참된 평안이 없다(20-21).
주께서 주신 오늘! 죄를 회개하고 겸손히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며 살아가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