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든지 죽든지 그리스도인의 유일한 위로와 즐거움은 무엇입니까?” 로마서 7:24~25, 오호라 나는 곤고한(miserable=비참한 운명에 놓인) 사람이로다!!! 이 사망//죽음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rescue=구원하리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나를 건져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Thank God)!!!
그리스도인의 삶//인생여정은 궁극적으로 자기자신을 위하여(=자기의 것을 위해서) 살거나 죽는 것이 아닙니다. 살아도 주를 위하여, 죽어도 주를 위하여... 그 이유는 바로 우리가 주의 것(=소유)이기 때문입니다. 더우기 그리스도께서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것도 바로 이렇게 죽은 자든 산 자든 바로 그들의 주님이 되시기 때문입니다(로마서 14:7~9). 그러므로 우리, 그리스도인은 항상 다음의 3가지에 대하여 위로(comfort)와 기쁨(joy)을 가지게 됩니다.
1. 우리의 비참한 운명(miserable destiny). 나의 죄(sin)와 그 비참한 운명(misery)이 얼마만큼 심각한 것이었는지를 진심으로 깨닫습니다. 참된 그리스도인은 자신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받기 이전의 상태가 얼마나 비참하고 심각하였는지를 자백합니다. 사도바울의 고백은 바로 우리들의 고백을 대변합니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miserable=비참한 운명에 놓인) 사람이었도다!!!
2. 구원자를 향한 절규(Who will rescue me???). 이런 사망(=죽음)의 운명에 처해진 내 몸을 누가 구원할 수 없습니까? 절규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고통 가운데서 비명을 치듯이, 저를 살려주세요!!! 여기서부터 저는 빠져나가야 합니다, 구원을 받아야 합니다, 해방을 받아야 합니다, 이것은 죽음(사망)입니다, 이것은 흑암이고 밝음(빛)이 아닙니다, 이런 깨달음을 주셔서 절규하면서 구원의 손길을 향하여 내 손을 펼치게 하신 것을 감사합니다. 특별히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복음(=십자가와 부활, 승천)을 내 마음으로 알아듣게 하신 성령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3. Thank God!!!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나를 건져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은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John 3:16).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로마서 5:8). 인류구원의 총괄적 주관자이신 복음의 창시자(originator) 성부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형제자매 여러분, 미국 동부에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우리를 위협한지 어언 6개월을 넘어갑니다. 사느냐 죽느냐??? 생사의 위협으로부터 하나님 아버지, 살려주세요!!! 간절히 기도한 기억을 떠올립니다. 오늘 말씀에서 사도바울은 살든지 죽든지 항상 그리스도인이라면, 되새겨야 할 3가지를 교훈합니다(misery, rescue, thank). 이것이 오늘도 여러분에게 위로와 기쁨이 되시길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