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서 1:1-18 말씀 묵상
"내가 해 아래서 행하는 모든 일을 본즉 다 헛되어 바람을 잡으려는 것이로다."(전도서 1:14)
"I have seen all the things that are done under the sun; all of them are meaningless, a chasing after the wind."(Ecclesiastes 1:14)
1. 인간은 죄를 범한 후에는 해 아래서 수고하는 모든 것이 헛되고 헛된 것이 되고 말았습니다. 사람은 태어나서 죽고, 해가 떴다가 지며, 바람은 불다가 사라지며 강물은 바다로 돌아가는 것처럼 결국 인간은 헛된 세상에서 죄의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존재임을 말하고 있습니다(1-7).
2. 해 아래 새 것이 없다는 것을 깨달은 인생은 본질적인 허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합니다. 왜냐하면 인간이 하나님을 떠나면 그 삶과 함께, 추구하는 모든 것은 결국 헛된 것이 되도 말기 때문입니다(8-9).
3. 죄인인 인간은 본질적으로 새로운 존재를 탄생시킬 수 없는 제한된 존재로 결국에는 역사의 망각 속에서 사라지게 됩니다(10-11).
4. 인간 지혜는 제한되어 있어 바람잡는 것과 같아서 인간은 본질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교만한 인간이 이기적인 목적과 함께 지혜를 얻으려 하기 때문에 괴로움만 더할 뿐입니다. 그러므로 참된 지혜를 얻기 위해서는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합니다(12-16).
5. 지혜의 왕’으로 불리는 솔로몬은 누구보다 경험이 풍부하고 지혜를 추구한 인물이었으나(왕상 10:1-13) 세상의 지혜를 추구하면 할수록 번뇌와 근심에 빠져 든다고 고백합니다. 왜냐하면 세상의 지혜에 빠져 들수록 더 큰 문제, 더 어려운 고민 앞에 서야 했기 때문입니다(17-18).
주께서 주신 오늘! 인생 문제의 궁극적 해결자이신 하나님께서 주시는 신령한 지혜를 덧입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