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7: 24-27
24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같으리라 25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되 무너지지 아니하나니 이는 주초를 반석 위에 놓은 연고요 26 나의 이말을 듣고 행치 아니하는 자는 그 집을 모래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 같으리니 27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매 무너져 그 무너짐이 심하니라.
많은 사람들이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을 하고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여도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지 않은 것은 아무 소용이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들도 하나님을 믿는 하나님의 사람들 입니다. 그러나 우리들도 자기 중심성을 벗어나기가 무척이나 어렵습니다. 우리들은 본능적으로 자신을 위하여 행동을 합니다.
뉴저지에 토네이도가 지나간후 많은 지역에 전기가 나갔습니다. 저희 집도 전기가 나갔습니다. 방에 들어갈때 마다 나도 모르게 전기 스위치를 켜는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전기도 없는데 부지런히 스위치를 켜는 제 자신을 보며 생각했습니다. 무의식적으로 하는 이런 행동을 보며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가야 하는데 아직도 육신의 사람임을 깨닫습니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고 탄식한 사도 바울은 로마서 7장에서 말합니다.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는 것이로다. 내 속 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 하되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 아래로 나를 사로잡아 오는 곳을 보는도다,
토네이도가 지나가고나니 많은 나무들이 약한 것들 부실한 것들은 다 쓰러지고 뽑히고 잘라졌습니다. 반석위에 지은 집과 같이 우리의 믿음이 하나님에게 뿌리하기를 소망 합니다.
자기 중심적인 신앙은 홍수가 나면 다 떠내려갑니다. 큰 바람이 불면 뿌리채 뽑힙니다.
우리의 믿음이 자기 중심에서 하나님 중심으로 변화되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진노가 느껴지는 때 입니다. 홍수와 우박, 눈, 번개, 토네이도, 전염병과 같이 우리들을 두렵게 하는 때 입니다. 우리들의 믿음이 하나님께 뿌리하기를 소원합니다. 하나님 중심의 신앙을 회복하여 우리들의 가정과 교회를 어려운 시기에 안전하게 지켜주실 것을 기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