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낙심하지 않습니다"
성경 : 고린도후서 4:1~18
이 세상에는 언제나 어디서나 낙심할 만한 일들이 계속 일어나고 있습니다.
잠시만 생각해 보아도 낙심할 만한 일들은 쉽게 떠오릅니다.
- 온 세계에서 진행 중인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병으로 꼼짝없이 집 안에 갇혀 있는 시간이 4달이나 되어가니 온갖 일로 인하여 낙심이 다가옵니다.
- 미국에서 인종차별 사건과 데모와 폭동이 여기저기서 계속 일어나니 낙심이 됩니다.
- 공산주의 독재정권의 북한이 수십 년간 반복해서 테러를 행하고, 핵무기로 협박하니 낙심이 됩니다.
- 세상 곳곳에서, 특히 중국에서 선교사들이 추방당하고, 교회가 핍박을 당하고, 성도들이 고난을 당하니 낙심이 됩니다.
- 한국과 미국에서 교회 안에 교회학교 학생들이 없는 곳이 날로 늘어나니 낙심이 됩니다.
그러나 우리가 오늘도 전능하신 하나님을 더욱 굳게 믿고, 일점 일획도 거짓이 없는 성경 말씀을 읽으면 온갖 일로 인한 낙심은 완전히 사라집니다.
오히려 소망과 용기와 기쁨과 평안과 담대함으로 가득하게 됩니다.
오늘 본문인 고린도후서 4장을 보면 낙심하지 말라는 말씀이 세 번이나 반복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성경에서 셋은 완전수입니다. 그러므로 언제나 낙심하지 말라고 하는 것입니다.
1절 - "그러므로 우리가 이 직분을 받아 긍휼하심을 입은대로 낙심하지 아니하고"
8절 - "우리가 사방으로 욱여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16절 -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와지도다."
요한복음 5장을 읽어보면 베데스다 연못가에서 38년 동안 무서운 병으로 누워있던 사람이 나옵니다. 참으로 오래된 병으로 인하여 그 사람은 비참한 상황 가운데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는 예수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어느날 예수님이 친히 찾아오셔서 그에게 "네가 낫고자 하느냐?" 라고 질문하였습니다.
누워서 지낸 시간이 38년 된 그 병자는 아직도 낫고자 하는 마음이 있음을 표현했습니다.
그를 보고 예수님은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고 말씀하시며 그를 고쳐주었습니다.
요한복음은 "그 사람이 곧 나아서 자리를 들고 걸어가니라"(요 5:8) 라고 기록했습니다. 할렐루야
아무리 상황과 문제가 크고 힘들고 어려워도 우리는 절망하지 말고, 낙심하지 말고,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예수님을 향해 믿음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우리 옆에 와 계시는 예수님을 바라보고 그 분을 믿고, 그 분의 이름으로 기도하며 범사를 다 맡기고 나아가야 합니다.
그럴때 놀라운 기적이 일어납니다.
치유와 해결과 변화가 일어납니다.
어려운 온갖 문제가 해결됩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바라보고 동행하여야 하겠습니다. 그럴 때에 낙심은 떠나가고 소망으로 가득하게 됩니다.
히브리서 13:8을 믿으십시요.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
전지전능 하신 예수님은 오늘 우리 옆에 와 계십니다.
요한계시록 22:13 을 붙잡으십시요.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요, 시작과 마침이라."
구주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혹시 지금 낙심하고 계십니까?
전능하신 하나님을 바라보므로 결코 낙심하지 마십시요.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심히 큰 능력은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고후 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