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2:26-37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가 가기를 금하신 모든 곳에 네가 가까이하지 못하였는니라"(37). 주님이 가라하면 가고 가지말라고 하면 가지말아야 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하지만 저는 가라는 길은 가고 싶지 않고 가지말라는 길은 가고 싶은 유혹과 욕심때문에 갈등할 때가 많습니다.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잘 알면서도 내가 원하는 것을 포기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코로나19으로 인해 주님과 깊은 교제를 하며 나의 악하고 욕심된 마음을 회개합니다. 세상의 곤고한 일이 많지만 주님이 강한 팔로 이끌어 주셨습니다. 코로나19은 나에게는 우연이 아니라 필연이 되어 하나님과 맺은 약속을 재확인하는 시간이 되고 그 은혜를 알게하시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