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1:1-15
성전이 황페하였거늘 너희가 이때에 판벽한 집에 거주한 것이 옳으냐 이제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리 너희는 너희의 행위를 살필지니라"(5절). 코로나 바이러스로 집에만 있으니 말씀을 읽게 됩니다. 그 때 황폐해진 나의 마음에 성전이 황폐한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나의 삶의 우선순위가 정말 하나님인가? 아니면 나인가? 내 겉모습은 잘 가꾸는데 속 사람이 황폐해진 것은 방치했습니다. 좁은 길로 들어가 살겠다고 하면서 온갖 핑계와 합리화로 하나님 뜻보다 내 뜻대로 살 때가 많았습니다. 겉모습은 그래도 잘 정돈되었지만 내안에 있는 하나님의 성전은 보수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행한 나의 행위를 살피며 회개하며 내안에 주님의 성전을 보수를 위해 부르짖으며 기도합니다. 주여 긍휼히 여기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