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 하시는도다
우리가 생각건대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은즉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라 저가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산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저희 자신을 위해 살지 않고 오직 저희를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사신 자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 한 곤충 학자가 개미집에 불이 났을 경우 개미들이
어떻게 대처 하는지를 연구하기 위해 개미집 입구에 나무젓가락을
넣고 불을 붙였더니 뜻밖의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어쩔 줄 몰라 할 거라는 예상을 깨고
개미들은 일사분란하게 움직이기 시작 하더니
처음으로 불을 발견한 개미가 불 속으로 뛰어들었고
이어 다른 개미들도 불 속으로 뛰어들자 불꽃이 점점 약해졌다.
개미의 몸을 이루는 ‘키틴질’이 불에 타면서 소화물질로 변한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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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달력에는 여러 절기가 있어 각 절기 때마다
그 의미를 통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더 많이 깨닫는 계기가 되므로
어느 절기라고 더 중요하거나 또는 덜 중요하다 고는 할 수는 없다.
지금은 사순절 기간이다.
일상에 바빠 나도 모르게 흐려지는
‘구원의 감격’을 회복할 수 있는 참으로 귀한 절기이기에
해마다 교회적으로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마련하지만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예배에 조차 영향을 받고 있는 딱한 현실이고 보니
나 스스로 경건 생활에 더 힘쓰지 않으면 안 된다.
주님이 죄인을 위하여 십자가를 지셨다.
죄악으로 인한 하나님의 진노의 불길을 예수님께서
그 몸을 던져 사그라뜨리셨다.
값진 열매는 희생이 없이는 얻을 수 없다.
날마다 구원의 감격이 더해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