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생활은 예수님이 나의 구주이며 주인되심을 증명하는 삶입니다. 참 한이많고 복잡한 삶을 살았던 수가성여인은 예수님을 만난후 삶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물길러 왔던 것도 잊은채 물동이를 내버려두고 동네에 가서 "와서 보라 그리스도가 아니냐"라고 외칩니다. 모든 것을 다 던져버리고 주님을 따르는 수가성의 여인처럼 나도 처음 예수를 만났을 때도 그랬습니다. 그런데 어느덧, 버렸던 것을 자꾸만 집어들려고 하고 주님보다는 내가 더 잘되려는 마음이 꿈틀거려 갈등을 합니다. 분명한 것은 예수님이 내안에 계시기에 세상의 부귀영화가 나를 이기지 못함을 보며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내 생명 다하기까지 주님을 사랑하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