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 기도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김경열 목사 0 2019.12.22 16:07
본문말씀: 왕상16:29-33
제 목: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또 아세라 신을 만들었으니 그는 그 이전의 이스라엘의 모든 왕보다 심히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노하시게 하였더라.(왕상16:33) And Ahab made a grove ; and Ahab did more to provoke the LORD God of Israel to anger then all the kings of Israel that were before him. ( 1 king 16:33)

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지난 시간을 뒤돌아보는 때입니다.

내가 살아 온 한해는 이미 과거의 역사입니다.
역사는 거울입니다.

거울을 통해 자기 모습을 보듯이, 역사를 통해 현재와 미래를 다듬어
가는 것입니다.

이 시대에 남긴 역사의 발자취는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줄 유산입니다.
그러므로 역사의식이 있어야 하고, 역사의 평가를 두려워해야 합니다.

우리는 한 시대의 역사의 주인공들입니다.
역사의 소리를 바로 듣지 못하면 훗날 우리들이 살다간 흔적이 한 시대 앞에,
부끄러운 유산을 후손들에게 물려주게 됩니다.

역사의 거울을 통해 잘못된 것을 고치고, 반복된 실패를 막아야 합니다.

존경받고 훌륭한 인물들이 이 역사의 소리를 민감하게 듣지 않다가, 부끄러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 버리는 모습을 많이 보게 됩니다.

역사의 소리는 지구촌에 사는 인간 속에서 들려오는 소리입니다.

지구촌에서 지옥으로 가는 이들의 소리를 듣는 영의귀가 열려야 합니다.
자유가 없어 아우성치며, 양식이 없어 헐떡이며 고통하는 신음소리가 들려야합니다.

부모 형제 자식 친구들이 지옥불에 고통받는 소리가 들려져야 합니다.
영하의 날씨에 아스팙트 위에서 부르짖는 비명의 소리를 외면하지 말아야합니다.
몇 백만이 모여서 외치는 이 절규의 소리는 국민의 소리요, 고통의 저항소리입니다.

사랑하는 형제의 소리요,  내 민족 내 조국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소리입니다. 

소외된 영혼들의 소리를 바로 들어야, 맛을 내는 소금이 되며 어두움을 몰아내는 빛이 되어 하나님이 복을 주십니다.

바닷물은 3%의 염분이 썩지 않게 한다는데, 지금 20%의 그리스도인들이, 정치, 경제, 문화, 교육 군사 없는 곳이 없건만, 변화의 모습이 보이지 않습니다.
맛이 나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소금의 역할과 빛의 역할을 잘해서, 세상에서 맛을 내고 빛을 비춰야 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이 시대에 해야 할 사명이 여기에 있습니다..

오늘 말씀은 이스라엘의 7대 아합왕 시대의 사건입니다.

아합은 이스라엘의 왕으로 하나님만 섬겨야 할 왕이 이방여인과 결혼을 하고, 바알과 아세라 신을 섬기는 이방 선지자 850명을 정치들러리를 세웠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선지자들을 죽이는 악을 범했습니다.

하나님은 민족적인 재앙을 내렸습니다.
3년 6개월 동안이나 하늘을 닫아버렸습니다.

물이 없는 민족의 아픈 고통의 소리를 들어야 합니다.

잘못된 지도자를 만나 애매한 백성들이 고난을 당했습니다.

저는 요즘 우리나라가 어디로 가는지 불안 불안하기만 합니다.
무슨 생각들을 하고 있는지 이민자로서 참 답답합니다.

날마다 들려오는 뉴스는 정치 경제 사회 국방에 이르기까지 희망적 기쁜소식보다 불안하고 암울한 싸움소리만 들려옵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공산주의자들과 함께 할 수 없습니다.
공산주의는 유물론 사상으로 인간의 존엄성이 없는 사회입니다.

그런데 요즘 우리나라가 사회주의 체제를 묵인하고 간첩이라는 말이 없어진 것이 이상합니다.

지난 평창 동계 올림픽때 미국의 펜스 부통령과 일본 아베총리가 있고 세계에 중계된 방송에서, 우리 대통령이 공산주의자 신영복을 제일 존경하는
사상가라고 소개했습니다.

본인이 사회주의자로 이 땅에 사회주의 정책이 필요하다고 전국 생방송으로
방영된 국회 청문회에서 밝힌 자를 법무부장관에 임명했습니다.

자격없는 사람을 장관에 임명함으로 불거진 사회문제는 전국을 내 편, 네 편으로 나누어 피 터지는 싸움에 막다른 골목으로 달려가고 있습니다.

돈을 벌고, 일을 해도 사네 못사네 하는데 전부 광화문에 국회의사당에
서초동검찰청 앞에 부르짖고 있으니 소는 누가 키웁니까?

지금 북한은 핵을 만들고 미사일을 계속 쏘아대는데도 대통령은 말 한마디 없습니다. 동맹인 한일관계, 한미관계가 뒤틀리는 막 소리가 들립니다.

안보가 불안합니다. 경제가 멈추고 적자로 떨어지고 있고, 몇 년 있으면
국가부채가 1,000조가 된 답니다.

2019년 45조의 적자를 기록했는데도 사상 최고로 512조 예산을 통과
시켰습니다. 우리나라 교육이 전교조로 인해 무너지고, 민주노총에 의한
노동시장이 병들어 35만개의 크고 작은 회사가 외국으로 나갔답니다.

고령화에 출산은 감소하고, 이 빚을 우리 자녀들에게 물려줘야 합니다.
무서운 일입니다.

그토록 부유하고 잘 살던 베네수엘라인데 전 차베스 대통령이 지금 국민의 70%가 절대 빈곤층으로 만들었고, 물가는 8만%가 올라 화폐가 휴지조각이 되었습니다. 4백만 명이 탈출 행열이랍니다.

무상복지, 무상정책, 인기 영합주의로 무너진 아르헨티나, 칠레, 그리스가
형편없는 나라로 추락했습니다. 이것이 역사의 거울입니다.

유장희 경제학 박사는 포퓰리즘을 가장 경계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포플리즘은 뜬구름으로 거짓 선동이란 뜻입니다.

지도자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알아야 합니다.
정직과 진실한 지도자가 필요한 시대입니다.

그래서 원수 마귀는 지도자를 먼저 쓰러트리려고 발악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교회든 나라든 지도자를 위해서 먼저 기도해야 합니다.
지도자들의 역할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여호수아 일행이 광야생활을 마치고 불가능한 여리고 성을 무너뜨린 이스라엘 백성이 아주 작은 아이성에서 패하고 맙니다.

아이성 전투에 실패 원인은 아간 한 사람이 여호와의 언약을 어기고 도둑질로 망령된 일을 행하였다고 했습니다. (수7:15)

많은 사람이 아닙니다. 단 한사람의 죄악으로 전체가 무너질 수도 있습니다.

아합왕 한 사람의 타락으로 온 백성이 엄청난 고난을 당했습니다.

아합 왕의 타락과 범죄를 세 가지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1, 아합은 하나님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다고 했습니다.(왕상16:30)

1) 하나님은 다 보고 계셨습니다.

‘여호와 보시기’에 란 말은“여호와의 눈”을 뜻합니다.
 여호와 보시기에 란 말이 성경에 900회나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호와의 눈에 아합 왕이 악을 행하는 것을 보았다고 했습니다. 

(1) 하나님의 눈은 우리의 눈과 다릅니다. 안과 밖을 다 보시는 눈입니다.
(2) 하나님의 눈은 실수가 없으십니다. 정확합니다.

사람은 겉만 보고 평가하기 때문에 실수할 때가 많습니다. 거짓을 말해도
진실로 받아들이고, 진실을 말해도 믿어주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겉만 보고 외모만 보고 평가하기 때문입니다.
삼상16:7에 사무엘선지자 조차 실수 할 뻔한 일이 있었습니다.

사사시대가 끝내고 왕정시대로 가면서 이스라엘의 사울 왕을 폐하고 다시왕을 뽑을 때, 이새의 아들 중에 하나를 선택하여 기름을 부어 왕을 삼으라고 했습니다.

사무엘이 이새의 가정에 갔는데, 장남 엘리압은 왕이 되려는 야심만 품고 있었습니다. 사무엘이 보니 키가 크고 외모도 준수했습니다.

사무엘이 볼 때 왕이 되려면 적어도 이 정도는 생겨야 될 것 아닌가 생각하고, 서슴없이 기름을 부으려고 할 때,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사무엘아, 네 손에 든 기름병을 멈춰라. 나의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내가 그를 버렸노라. 하나님이 버린 사람에게 기름을 부어 왕을 삼았다면
나라도 불행하고, 그 가정도 망했을 것입니다. (삼상16:7)

사람의 눈은 이렇게 실수가 많으나, 그러나 하나님의 눈은 정확하십니다.
신앙은 우리의 관점이 아니라 하나님의 관점에서 생각하는 것입니다.

사람은 외모를 보고 판단하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성경에 다윗은 하나님의 눈을 철저하게 고백하고 있습니다.
 
“(시139편:1~4에 하나님은 나의 않고 일어섬을 아시며, 나의 생각과 길과 행동을 익히 아시오니, 내가 주의 영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까?  피할 수 없는 하나님의 눈을 경험한 고백입니다.

그런가 하면, 아합은 하나님의 눈앞에서 악하게 산 왕이었습니다.

2) 뿐만 아니라, 30절 하반절에 아합은 이전의 왕들보다 더 악했다고 했습니다.

(1) 이스라엘의 유일한 신앙을 무너트렸고, (2) 우상을 끌어들였고,
(3) 하나님의 선지자들을 죽이는 잔인한 왕이었습니다.
(4) 나봇을 죽이고 포도원을 빼앗았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죄 인줄 알면서도 악을 범하는 왕이었습니다. 모르고 짓는 죄를 허물이라고 한다면, 알면서 짓는 죄를 죄악이라고 했습니다.
 
아합 왕은 허물이 아닌 하나님 앞에 죄악을 범했습니다.
그래서 이전에 지난 모든 왕들보다 더 악했다고 하셨습니다.

아합의 생애를 보면서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어떻게 살아야 할까를 깨달아야 합니다.

어느 곳에 있든지 하나님의 눈이 다 보시고 있다는 사실을 의식하며 살아야 합니다. 역사를 두려워해야 합니다.

이것을 코람데오 라고 합니다.‘하나님 앞에서’란 말입니다.
‘코람데오’란 데오는 하나님이고 , ‘코람’은 앞에서란 합성어입니다.

우리는 무엇이든 하나님 앞에서 말을 하고 행동하는 신앙인 되어야 합니다.

2, 아합은 죄를 가볍게 여겼다고 했습니다.(왕상16:31)

가볍게 여긴다는 말은 (1) 하찮게 여긴다. (2) 보잘 것 없이 여긴다.
                    (3) 시시하게 여긴다는 뜻입니다.
죄를 가볍게 여기니깐 죄를 짓고도 무서워하지 않는 것입니다.

1) 그러나 죄는 무서운 것입니다.

죄는 반드시 대가를 치릅니다. 죄 값은 사망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죄 값을 치루기 위해서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우리의 모든 죄를 지시고 십자가를 지신 것입니다.

죄는 세 가지 관계를 가로 막습니다.
(1) 죄는 하나님과 관계를 가로 막습니다. (사59:2)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갈라 놓았다고 했습니다.
(2) 죄는 기도의 응답을 가로 막습니다. (사59:1-2)
(3) 더나가서 죄는 축복을 가로 막습니다. (창3:18)

죄는 반드시 댓가를 받는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롬3:23 에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한다. 고 했고, 그리고 롬6:23에 죄의 값은 사망이라고 했습니다.

죄를 가볍게 여긴 아합의 말로를 보세요.
말로가 비참하고 망신을 당합니다. 우리말에 꼬리가 길면 밟힌다는 말이 있습니다. (회개해야 합니다, 빨간불이면 멈춰야 합니다.)
(아빠와 함께 운동 과수원) = 하나님이 보고 계십니다.

2) 아합은 죄 값으로 죽었습니다. (왕상22:34)

여호사밧을 대신 죽게 하려고 왕복을 입게 해서 전쟁터로 보내고, 자기는 변장을 하고 철갑과 갑옷을 입고 나갔는데, 어느 한 사람이 무심코 당긴 화살이 하필 아합 왕의 갑옷 솔기를 맞췄습니다.

솔기란 철갑과 갑옷사이에 이음매를 말합니다. 즉 갑옷을 입고 철갑으로 보호를 했는데 우연히 당긴 화살이 이음매 사이로 박혀서 아합이 죽었습니다.

우연히 당긴 화살이 아합 왕의 철갑과 갑옷사이 이음매 사이로 화살이 막힌 것입니다. 기가 막힌 사건입니다. 이것이 우연이겠습니까? 절대 아닙니다.

하나님을 섬기던 왕이 죄를 가볍게 여기고, 하나님을 떠난 죄 값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숨은 손길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안보는 것 같으나 다 보고 계시고, 모르는 것 같으나 다 알고 계십니다.

박힌 못을 빼도 못 자욱이 남듯이, 반드시 죄 값은 받습니다.
죄를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됩니다.

아합은 죄를 가볍게 여긴 것이 불행으로 가는 길이었습니다.
이것이 역사의 거울이 되길 바랍니다.

3, 아합은 결혼의 선택을 잘못했습니다.(왕상16:31하)

1) 이방여인과 정략적인 결혼을 했습니다.

이세벨을 아내로 삼았습니다.
아합은 이스라엘의 왕으로 하나님의 백성 중에서 현숙한 여인을 선택해서 결혼하는 것이 상식인데, 우상을 섬기는 시돈왕의 딸 이세벨을 왕후로 맞이했습니다.  철저히 정략적인 결혼이었습니다.

이방나라와 연합해서 세력을 키우겠다는 정치적인 정략결혼으로 인해 유일한 하나님만 섬기던 이스라엘 땅에 우상이 들어왔습니다.

(1) 이세벨이 시돈에서 섬기던 바알신과 아세라신을 끌어 들였습니다.
(2) 이들을 섬기던 이방선지자 850명을 정치 들러리로 세웠습니다.
(3) 하나님의 선지자들을 무참히 죽였습니다.

결국 나라를 망치고 무서운 재앙을 만나고, 수없이 악을 행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삼년 반 동안 하늘 문을 닫아 버렸습니다.
아합 왕의 잘못된 결혼의 선택이 이런 무서운 결과를 낳았습니다.

선택이 중요합니다.
순간순간 선택의 기로에 놓일 때 하나님 편에서 선택을 해야 합니다.

특히 결혼의 선택은 더욱 그러합니다.
남자들이 강한 것 같지만 사실 여자들의 손에서 움직여집니다.

아담도 하와에 의해 넘어졌습니다. 삼손도 들릴라에 의해 나실인의 축복을 빼앗기고, 두 눈을 잃고 비참한 말로로 끝났습니다.

헤롯왕도 여자에 의해 세례요한의 목을 자르게 만들었습니다.

아합 왕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이세벨에 의해 나봇의 포도원을 빼앗고,
하나님의 선지자들을 죽이는 포악한 왕이 되었습니다.

왕상21:25절 하에,....“그의 아내 이세벨이 충동하였음이라.”
이세벨이 아합의 마음을 자꾸 충동질해서 악을 행하도록 유인하고 선동한 것입니다. 결국 이세벨로 인하여 악한 왕이 되었습니다.

가정에서나 교회서나 여자들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알아야 합니다.

남자를 사회적으로 지도자가 되거나, 신앙적으로 좋은 일꾼을 만들려면 여자들이 믿음이 좋고 지혜로 와야 합니다.

아합의 정략적인 결혼은 결국 불행으로 끝나고 말았습니다.

2) 이런 아합은 하나님을 심히 노하게 하셨습니다.(16:33)
  하나님을 노하게 한 아합의 가문의 말로를 보세요.
(1) 왕상21:23에 이세벨은 개들이 시신을 먹어버렸다고 했습니다.
    비참하게 죽었습니다.

(2) 아합 왕은 죽어 피 묻은 병거를 씻을 때 개들이 와서 그 피를 핥았고,
  그물이 창기들이 목욕하는 물이라고 했습니다.(왕상22:38)
    왕으로서 가장 부끄럽고 저주스런 죽음이었습니다.

(3) 자식들 70인은 붙잡혀 몰수히 죽이고, 목이 짤려 그 머리를 광주리에
    담아서 이스르엘로 보냈습니다.(왕하10:7)

아합 한사람이 망한게 아닙니다.
나라가 망하고, 국민전체가 큰 고통을 겪었습니다.
이스라엘의 왕의 가문이 비참한 말로로 끝이 났습니다.

이 모든 일이 우연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심히 노하신 결과입니다.

지금 우리나라가 WCC, 동성애, 차별금지법, 종교다원주의, 이슬람, 이단 등
이런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는 것들로 인해 회개해야할 문제들입니다.

하나님이 노하시고 하늘 문을 닫으면, 저희가 뿌릴지라도 수입이 적으며, 먹을 찌라도 배부르지 아니하며, 마실지라도 흡족하지 못하며 옷을 입어도 따뜻하지 못하며, 일꾼이 삯을 받아도 그것이 구멍 뚫어진 전대에 넣음이라고 했습니다. (학1:6)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아합 왕의 가문이 몰락하는 것을 보면서, 원인 없는 결과가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합은 (1) 하나님 눈앞에서 악을 행했습니다.
      (2) 죄를 가볍게 여겼습니다.
      (3) 이방여인과 정략결혼을 통해 우상숭배자를 끌어들여
          온 나라가 무너졌습니다.

심히 하나님을 심히 분노케 한 죄 값입니다.
아합은 이전의 모든 왕들보다 더 악한 왕으로 말로가 비참하게 끝났습니다.

롬5:17에 한사람이 순종하지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 되었다 고 했으며 한 사람이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되리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람은 얼마나 오래 살았느냐 보다 어떻게 살았느냐가 더욱 중요합니다.

이제 성탄절을 맞이하면서 우리 죄를 사해 주시기 위해서, 하늘영광 버리고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를 지시기 죽으신, 예수님이 동정녀의 몸을 통해 말구유에 오신 예수님을 생각해야 하는 때입니다.

예수님처럼 나보다 먼저 백성을 생각하시는 나라와 민족을 생각하는 지도자들이 많이 생겨나길 기도해야 합니다.

요나 한 사람이 하나님께 죄를 짖고 다시스로 도망을 갈 때, 그 배에 타고 있던 모든 사람이 풍랑을 만나는 고통을 겪었습니다.

나라가 어렵고 교회가 어려운 것을 누굴 원망하거나 탓하지 말고, 교회가 먼저 바로서고 목사들이 먼저 회개해야 합니다.

아합 왕과 같이 하지 말라고 하는 것을 하면 하나님이 노하십니다.
생각 없이 죄인 줄 모르고 하고 있지는 않았나요?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야 합니다.  보혜사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아야 합니다.

요나와 같이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도망가고 있지는 않는지 생각해야 합니다. 아브라함처럼 순종하면 가문 자자손손이 복을 받습니다.

역사는 거울입니다.
이런 역사를 보면서 하나님 보시기에 바로 사는 법을 배워야 하겠습니다.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오신 육신을 입고 아기예수를 통해 승리하시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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