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은 외모는 너무 깨끗하고 아름다운 것 같은데 마음 씀씀이는 그렇지 못합니다. 내면이 아무리 좋아도 겉모습을 정결하게 하지 않으면 오해를 받게 됩니다. 내적 정결과 외적 정결은 함께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며 거룩함을 이루도록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가 거하는 집도 청결하지 않으면 모든 일에 의욕이 없어집니다. 거룩은 힘입니다. 정결은 우리로 하여금 새마음을 갖게 합니다. 우리가 거하는 집도, 성전도, 우리몸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곳이 되어야 마음에 평강이 임합니다. 몸에 생기는 악성 곰팡이만 조치를 할 것이 아니라 나의 마음에 있는 상함 감정, 어그러진 것들도 보수되길 원합니다. 그것은 오직 성령으로만 가능하기에 거룩한 전으로 날마다 나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