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 기도
하나님과 함께 살려면
민경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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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3 07:45
하나님과 함께 살려면
본문: 사 57:14-21 (요절: 15절)
우리가 어떻게 하면 지극히 높고 거룩한 하나님이 (본문 15절) 낮고 비천하고 더러운 인생인 우리들과 함께 거주하시며 살 수 있도록 하겠습니까?
1. 마음이 겸손한 자가 되십시오 (15절) “... 마음이 겸손한 자와 함께 거하나니” (히, 솨팔)
겸손한 자는 하나님 앞에 심령이 가난한 자입니다. ‘심령이 가난한 자’란 “나는 가진 것이 없다.” “나는 아무 것도 아니다.”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나는 모든 것을 필요로 한다.”고 철저히 자기를 부정(否定)하는 사람입니다. 자기 중심성에서 벗어나 오직 하나님만을 구하는 심령입니다.
하나님은 이 세상을 의지하지 않고 오로지 하나님만을 구하는 자에게 은혜와 생명과 축복을 주십니다. 해를 바라보고 사는 “해바라기”처럼 오직 주를 바라보고 사는 “주바라기”를 원하십니다. 유다의 여호사밧왕은 적군이 쳐들어 오자 “오직 주만 바라보나이다” (대하 20:12) 라고 기도했었습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이 암몬과 모압군대로 세일산 거민을 먼저 적으로 알고 진멸시키게 하고, 저희가 피차 살륙하여 다 전멸되게 하셨습니다.
이렇게 마음이 겸손한 자에게 하나님은 함께 거하시며 은혜를 베푸십니다.
욥은 하나님이 “겸손한 자를 구원하시리라 (욥기 22:29)”고 말했습니다.
야고보 지도자도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말했습니다. (약 4:6) “그러나 더욱 큰 은혜를 주시나니 그러므로 일렀으되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였느니라”
우리 모두 거짓되고 교만한 자신을 의존해서 살아가지 말고, 하나님 앞에서 겸손한 심정으로 엎드림으로 하나님과 함께 동거하며 사시는 은혜를 받게 되시길 축원합니다.
2.둘째로 통회하는 자가 될 때 함께 거주하십니다 (15절 중반) “통회하고 ... 함께 거하나니” (히, 다카).
통회하는 자는 하나님 앞에서 자신이 죄인 됨을 깨닫고 고백하는 자입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자신이 부정한 죄인됨을 고백했었습니다 (6:5).
다윗도 시 51:1-17에서 본문과 동일한 ‘다카’를 사용하며 통렬히 회개하였습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의 이적을 보자, “... 예수의 무릎 아래에 엎드려 이르되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 (눅 5:8) 라고 고백했었습니다.
바리새인과 세리에 대한 비유의 말씀중 눅18:13에서 세리는 가슴을 치며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이러한 통렬한 고백이 있는 자들에게 하나님은 함께 거하셨습니다!
이사야가 자신의 부정함을 고백하자 하나님은 스랍천사에게 숯을 가져다 이사야의 입술에 대게 하며 죄를 용서하셨습니다 (사 6:7). 이후 하나님은 이사야 선지자와 함께 거하시며 유대의 왕 4대 (웃시야, 요담, 아하스, 히스기야)를 거쳐 하나님의 뜻과 말씀을 전하게 하셨습니다.
다윗도 자신의 죄를 통렬히 회개하니 하나님이 용서하시고 솔로몬을 낳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늘 다윗과 함께 하셨습니다.
베드로는 회개하자 예수님이 제자로 부르시어 사람낚는 어부가 되게 하셨습니다 (눅 5:10). 나아가 수제자가 되게 하셨습니다.
죄인인 세리도 죄인임을 고백하자 예수님은 그를 바리새인보다 의롭다 하셨습니다 (눅 18:14).
우리 모두 하나님 앞에 자신의 죄악을 인정하고 고백하며 회개하심으로 하나님의 함께 거주하심을 체험하시며 사시길 축원합니다.
이와 같이 겸손한 자와 통회하는 자가 하나님과 함께 살게 되면 무슨 혜택이 더욱 있게 될까요? 하나님이 그들을 소성 (revive; 히, 하야)케 하십니다 (15절 후반). 주께 힘을 얻고 더 얻어 시온에서 하나님 앞에 나타나게 하십니다 (시 84:5-7). 또한 고쳐(heal; 히, 라파) 주시어 인도하고 위로를 주십니다(18절). 평강이 있게 하십니다(19절 후반).
우리 모두 겸손한, 즉 하나님이 아니면 살 수 없음을 고백하는 가난한 심령이 되십시다. 그리하여 늘 하나님만을 바라보고 사시길 축원합니다. 통렬히 자신이 죄인임을 회개하십시다. 그리하여 하나님이 우리 하찮은 인생과 함께 거주하시며, 우리의 심령을 늘 고치시고 소성, 즉 부흥을 주시고 아울러 하나님의 인도와 위로, 평강이 늘 함께 하시길 축원합니다.
본문: 사 57:14-21 (요절: 15절)
우리가 어떻게 하면 지극히 높고 거룩한 하나님이 (본문 15절) 낮고 비천하고 더러운 인생인 우리들과 함께 거주하시며 살 수 있도록 하겠습니까?
1. 마음이 겸손한 자가 되십시오 (15절) “... 마음이 겸손한 자와 함께 거하나니” (히, 솨팔)
겸손한 자는 하나님 앞에 심령이 가난한 자입니다. ‘심령이 가난한 자’란 “나는 가진 것이 없다.” “나는 아무 것도 아니다.”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나는 모든 것을 필요로 한다.”고 철저히 자기를 부정(否定)하는 사람입니다. 자기 중심성에서 벗어나 오직 하나님만을 구하는 심령입니다.
하나님은 이 세상을 의지하지 않고 오로지 하나님만을 구하는 자에게 은혜와 생명과 축복을 주십니다. 해를 바라보고 사는 “해바라기”처럼 오직 주를 바라보고 사는 “주바라기”를 원하십니다. 유다의 여호사밧왕은 적군이 쳐들어 오자 “오직 주만 바라보나이다” (대하 20:12) 라고 기도했었습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이 암몬과 모압군대로 세일산 거민을 먼저 적으로 알고 진멸시키게 하고, 저희가 피차 살륙하여 다 전멸되게 하셨습니다.
이렇게 마음이 겸손한 자에게 하나님은 함께 거하시며 은혜를 베푸십니다.
욥은 하나님이 “겸손한 자를 구원하시리라 (욥기 22:29)”고 말했습니다.
야고보 지도자도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말했습니다. (약 4:6) “그러나 더욱 큰 은혜를 주시나니 그러므로 일렀으되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였느니라”
우리 모두 거짓되고 교만한 자신을 의존해서 살아가지 말고, 하나님 앞에서 겸손한 심정으로 엎드림으로 하나님과 함께 동거하며 사시는 은혜를 받게 되시길 축원합니다.
2.둘째로 통회하는 자가 될 때 함께 거주하십니다 (15절 중반) “통회하고 ... 함께 거하나니” (히, 다카).
통회하는 자는 하나님 앞에서 자신이 죄인 됨을 깨닫고 고백하는 자입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자신이 부정한 죄인됨을 고백했었습니다 (6:5).
다윗도 시 51:1-17에서 본문과 동일한 ‘다카’를 사용하며 통렬히 회개하였습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의 이적을 보자, “... 예수의 무릎 아래에 엎드려 이르되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 (눅 5:8) 라고 고백했었습니다.
바리새인과 세리에 대한 비유의 말씀중 눅18:13에서 세리는 가슴을 치며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이러한 통렬한 고백이 있는 자들에게 하나님은 함께 거하셨습니다!
이사야가 자신의 부정함을 고백하자 하나님은 스랍천사에게 숯을 가져다 이사야의 입술에 대게 하며 죄를 용서하셨습니다 (사 6:7). 이후 하나님은 이사야 선지자와 함께 거하시며 유대의 왕 4대 (웃시야, 요담, 아하스, 히스기야)를 거쳐 하나님의 뜻과 말씀을 전하게 하셨습니다.
다윗도 자신의 죄를 통렬히 회개하니 하나님이 용서하시고 솔로몬을 낳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늘 다윗과 함께 하셨습니다.
베드로는 회개하자 예수님이 제자로 부르시어 사람낚는 어부가 되게 하셨습니다 (눅 5:10). 나아가 수제자가 되게 하셨습니다.
죄인인 세리도 죄인임을 고백하자 예수님은 그를 바리새인보다 의롭다 하셨습니다 (눅 18:14).
우리 모두 하나님 앞에 자신의 죄악을 인정하고 고백하며 회개하심으로 하나님의 함께 거주하심을 체험하시며 사시길 축원합니다.
이와 같이 겸손한 자와 통회하는 자가 하나님과 함께 살게 되면 무슨 혜택이 더욱 있게 될까요? 하나님이 그들을 소성 (revive; 히, 하야)케 하십니다 (15절 후반). 주께 힘을 얻고 더 얻어 시온에서 하나님 앞에 나타나게 하십니다 (시 84:5-7). 또한 고쳐(heal; 히, 라파) 주시어 인도하고 위로를 주십니다(18절). 평강이 있게 하십니다(19절 후반).
우리 모두 겸손한, 즉 하나님이 아니면 살 수 없음을 고백하는 가난한 심령이 되십시다. 그리하여 늘 하나님만을 바라보고 사시길 축원합니다. 통렬히 자신이 죄인임을 회개하십시다. 그리하여 하나님이 우리 하찮은 인생과 함께 거주하시며, 우리의 심령을 늘 고치시고 소성, 즉 부흥을 주시고 아울러 하나님의 인도와 위로, 평강이 늘 함께 하시길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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