렘23:9-22
"영적지도자의 죄악은 온땅을 어둡게 합니다"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고 탄식하신 하나님의 마음을 알것같습니다. '내집을 강도의 소굴로 만들었다고 하시며 성전을 뒤엎으신 예수님의 마음도 알것같습니다. 왜냐하면 끝임없이 내 속에 계신 주님보다 세상을 따라가려는 나를 보면서 '죄인중에 괴수'라는 말이 나옵니다. 철저하게 실패한 후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가 얼마나 큰지를 고백하고 감사를 드립니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선지자와 제사장이 다 사악한지라 내가 내 집에서도 그들의 악을 발견하였노라"(11절). 아...어찌할꾜? 누가 잘못했느냐고 따지고 싸우기보다는 회개하라는 주님의 심판으로 아는 것이 복입니다. 나의 영적으로 어두움이 내 가정의 어두움이 됨을 경험합니다. 다른 사람을 염려할 것이 아니라 내가 깨어있어야 함을 다시한번 각성하는 아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