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41:1-13 말씀 묵상
"빈약한 자를 권고하는 자가 복이 있음이여 재앙의 날에 여호와께서 저를 건지시리로다"(시편 41:1).
"Blessed are those who have regard for the weak; the Lord delivers them in times of trouble."(Psalm 41:1).
1) 빈약한 자를 권고하는 자의 복(1-3)
시인은 빈약한 자를 권고하는 자가 복이 있어 재앙의 날에 여호와께 건짐을 받고 이 세상에서도 여호와께 복을 받게 됩니다. 또한 빈약한 자를 권고하는 자는 병상에서 하나님께 병 고침의 은혜를 받습니다.
2) 병상에서의 간구(4-9)
시인은 병상에서 하나님께 자신을 긍휼히 여기시어 영혼을 고쳐 달라고 했습니다. 자신의 병이 범죄로 말미암았음을 깨닫고 먼저 영혼의 죄를 회개한 것입니다. 자신의 죄를 자백하고 긍휼을 구하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죄 사함의 은총을 베푸시며 구원의 복을 허락하심을 의심 없이 믿었던 것입니다(4).
시인은 자신이 범죄로 인하여 병상에 누워 있음을 보고 원수들은 이제 다시는 일어나지 못할 것이라고 시인에 대해 악담하며 그 이름이 언제 멸망할꼬라며 기뻐했습니다. 심지어는 시인의 떡을 먹던 친구까지도 그를 배반하였던 것입니다(5-9).
3) 원수들을 보복케 하소서(10-11)
시인은 하나님께 자신을 일으켜 주셔서 자신으로 보복하게 해 달라고 구하였습니다. 결국 하나님께서는 회개하는 자들에게는 용서하시고 공의로 판단하실 것이기 때문에 원수는 승리치 못한다는 것을 확신하고 있었습니다.
4) 이스라엘의 하나님 찬양(12-13)
시인은 주께서 완전한 중에 붙드시고 영영히 주의 앞에 세우셨음을 고백하며 이스라엘 하나님을 영원부터 영원까지 찬양하고 있습니다. 결국 아브라함을 택하시어 언약을 맺으시고 구원하신 하나님께서 언약 속에 거하는 모든 자에게 구원과 승리를 주십니다.
주께서 주신 오늘! 선악간에 행한 대로 보응하시는 하나님이심을 믿고 선한 일에 힘쓰는 삶을 살아가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