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37:21-40 말씀 묵상
"여호와께서 사람의 걸음을 정하시고 그 길을 기뻐하시나니 저는 넘어지나 아주 엎드러지지 아니함은 여호와께서 손으로 붙드심이로다"(시편 37:23-24).
"The Lord makes firm the steps of the one who delights in him; though he may stumble, he will not fall, for the Lord upholds him with his hand."(Psalm 37:23-24).
1) 악인과 의인의 길
하나님은 거룩하셔서 악과는 공존하실 수 없기 때문에 죄가 있는 악인을 미워하십니다. 악인은 꾸고 갚지 아니하나 의인은 은혜를 베풀고 준다고 말씀합니다. 이는 악인이 재난을 당하여 극심한 가난과 빈곤에 처하게 되는 반면에, 의인은 자신의 필요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필요를 채워 줄 수 있을 정도로 풍부하게 될 것임을 의미합니다(21-22).
또한 악인은 남의 것을 꾸고도 같지 아니하나, 의인은 거저 주어 은혜를 베풉니다. 여호와께서는 사람의 걸음을 정하시고 그 길을 기뻐하시며 의인을 손으로 붙들어 주시기 때문에 넘어지나 아주 엎드러지지 않습니다(23-24).
2) 의인의 영원한 기업(25-27)
시인은 악에서 떠나 선을 행하면 영영히 거함의 축복을 받을 것임을 말씀합니다. 즉 의인이 땅을 차지하고 거기에 영영히 거함은 영생과 하나님 나라에 대한 소망입니다.
3) 악인과 의인의 말로(28-40)
의인에게 여호와를 바라고 그 도를 지키면 하나님께서 땅을 차지하게 하시며 악인이 끊어질 때에 목도하게 될 것임을 약속했습니다. 완전한 사람과 정직한 자 즉 화평한 자는 하나님과의 관계에 있어서 죄 때문에 불화가 있지 아니한 자로서, 하나님의 법을 온전히 지켜 행함으로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사는 자입니다. 이런 자의 결국은 평안입니다. 의인의 구원은 여호와께로서 말미암기 때문입니다.
주께서 주신 오늘! 고난 중에서도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지킴으로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영원한 복을 받아 누리며 살아가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