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21:1-13 말씀 묵상
"왕이 여호와를 의지하오니 지극히 높으신 자의 인자함으로 요동치 아니하리이다"(시편 21:7).
For the king trusts in the Lord ; through the unfailing love of the Most High he will not be shaken."(Psalm 21:7).
1) 승리하게 하신 여호와를 찬양함(1-7)
전쟁에서 승리한 다윗 왕은 승리를 보장하신 하나님을 소리 높이 찬양하며 하나님께서 그에게 마음의 소원을 주셨고 전쟁에서 승리하게 하셨다고 노래합니다(1-2).
다윗 왕은 전쟁에서 승리하게 하셨을 뿐 아니라 영원한 장수를 생명으로 주심을 감사하며 영영토록 지극한 복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아브라함에게 복의 근원이 되게 하시겠다는 말씀의 성취이면서 동시에 예수 그리스도를 예언하는 것이기도 합니다(3-6).
다윗 왕은 자신이 그렇게 큰 축복을 받은 이유는 '하나님의 인자하심' 때문이라고 합니다(7).
2) 더욱 큰 하나님의 축복을 기대함(8-11)
이제 다윗의 찬송을 듣고 있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왕의 찬송에 응답하고 있습니다. 백성들은 다윗 왕이 하나님만을 의지함으로써 모든 원수들을 물리치게 될 것을 확신하며 모든 원수들을 용광로 속의 불같이 소멸해 버릴 것입니다. 궁극적으로 다윗 왕의 후손으로 오실 그리스도의 사역을 묘사합니다.
3) 축복 주시는 하나님을 찬송함(12-13)
이스라엘 백성들은 홀로 높임을 받으실 하나님의 능력과 권능을 노래하면서 전쟁에서 승리한 다윗 왕이 찬송받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만이 찬송받는 것으로 마칩니다.
주께서 주신 주일! 복의 근원이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음으로 세상의 많은 사람들을 향해 축복의 통로가 되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