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33:1-22
하나님은 모든 사람의 마음을 지으신 분으로 겉으로 드러난 행위뿐만 아니라 마음의 생각까지 아십니다. 한번은 너무 무례하게 말하는 사람때문에 화가 나고 속상해서 하나님께 하소연을 하니 "왜 마음이 분노하며 허사를 경영하느냐"고 하시며 '그 사람이 너를 몰라 주니 마음이 힘드냐, 내가 너를 알아 주는 것으로 만족할 수 없느냐고 물으셨습니다. 삶의 기준을 하나님께 두고 살지 않으면 세상풍조에 마음을 빼앗기고 사람의 말에 실족하기 쉽습니다. "나라들이 핵무기를 내세우며 군대가 많다하여도 능히 나라를 구하지 못한다(17절)"고 하십니다. 오직 하나님을 바라고 의지할 때 나의 도움과 방패가 되셨습니다. 날이 갈 수록 내 계획과 내힘은 헛됨을 알기에 하나님 바라고 즐거워하는 것이 내 계획과 능력이 되심을 고백할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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