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한계를 넘어
본문 : 마가 2: 17
예수께서 ~ 그들에게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느니라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
예수님은 병든자를 많이 고쳐 주셨습니다. 육적인 병 뿐 아니라 영적인 병에 걸린 사람도 고쳐주셨습니다. 귀신 들린자에게서 귀신을 쫓아내셨습니다.
요즘 세상은 너무 복잡하여 영적으로 병들지 않는 사람이 별로 없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자기 자신이 영적으로 병들어 있다는 사실을 모릅니다.
육신적으로 건강하고 세상에서 잘 살고 있는데 부족함이 없게 느껴집니다. 사람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영의 세계에 무지 합니다.
바리새인이나 제사장들은 자신들이 하나님의 율법과 계명에 대해 아주 잘 알고 있다는 영적 교만에 빠져 있습니다. 그런 자신이 영적으로 병들어 있다고는 추호도 의심이 없었습니다.
이런 사람들이 예수님을 찿아 올 일이 없습니다.
고난이 없는 사람들은 이대로 좋다고 합니다. 부족함이 없습니다.
바벨론은 당대에 가장 강력한 군사력과 철옹성과 같은 성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성벽은 높고 이중으로 되어있고 해자가 성을 두르고 있습니다.
메대와 바사 연합군이 성을 에워쌓지만 성안에서는 왕과 귀족들이 잔치를 벌입니다.
그들이 믿었던 바벨론 성은 그 밤에 함락이 되었습니다.
우리들이 안전하다고 느끼는 그때가 우리가 알 수 없는 사단의 공격이 시작되는 때 일 수 있습니다.
우리의 구원자되시는 예수님 만이 피조물인 사람들이 숙명적으로 짊어진 불안, 초조, 근심, 걱정, 죽음의 두려움으로부터 우리들을 구원해 줄 수 있습니다.
피조물은 정해진 한계 안에서 살아 갑니다. 한계가 있는 인생에서 과연 무엇이 성공이고 성취입니까?
우리들이 유명해졌다고, 우리들이 건강하다고, 우리들이 부해졌다고, 성공 했다고 우리의 인생에 주어진 Limit 를 극복할 수가 없습니다. 전도자가 말했습니다.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해 아래에서 수고하는 모든 수고가 사람에게 무엇이 우익한고 한 세대는 가고 한 세대는 오되 땅은 영원히 있도다.
우리들은 하나님이 정해주신 한계 안에서 살아가는 존재라는 것을 깨닫고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다행히 예수님이 죄인을 부르러 오셨다고 말씀하십니다. 우리의 원죄로 인하여 한계 안에 갇혀 살아야하는 우리들을 부르러 오신 것 입니다.
우리의 한계의 틀을 부수시고 영생으로 인도하시는 예수 그리스도 앞으로 나아갑니다. 예수님은 지금도 우리를 부르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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