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사 5:1-9
신앙생활이 갈 수록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외하기 보다는 예배를 드리고 헌금드리는 것에 더 열심이기 쉽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은 등한 시하고 자기 중심적인 신앙생활을 합니다. 목회자가 말을 해도 듣지 않습니다. "가까이 하여 말씀을 듣는 것이 우매 자들이 제물 드리는 것보다 나으니 그들은 악을 행하면서도 깨닫지 못한다(1절)고 솔로몬은 말합니다. 믿는 자가 의식없이 악을 행하면서도 깨닫지 못하는 것이라는 말씀이 크게 와 닿습니다. "너는 하나님의 집에 들어갈 때에 네 발을 삼갈지어다"라는 말씀처럼 부주의하게 하나님의 전에 들어가 망령되게 행동하지 말고 신중하고 거룩해야 합니다. 경건의 모양에 지나치게 신경쓰다보니 경건의 능력을 잃어버린 우리들의 모습을 돌이켜야 할 때입니다. 오늘 말씀은 구구절절 나에게 하나님을 어떻게 바르게 믿어야 하는 지를 경각시켜주는 말씀이라 나를 돌아보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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