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든지 엎드리어 절하지 아니하는 자는 즉시 극렬히 타는 풀무에 던져 넣으리라 하매”(다니엘 3:6)
“Whoever does not fall down and worship will immediately be thrown into a blazing furnace.”(Daniel 3:6)
하나님께서는 부패한 남유다를 강성한 바벨론 느부갓네살 왕의 손에 넘기셨습니다. 느부갓네살은 예루살렘을 침공하여 성전 기물을 뺏앗고 왕과 귀족의 자손들을 잡아갔습니다 (단 1:1-4). 어느 날 왕이 꿈을 꾸었으나 마술사나 주술가, 점성가들이 해몽할 수 없었습니다(단 2:11). 왜냐하면 모든 비밀(계시)를 알려주시는 분은 하나님 뿐(단 2:28)이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다니엘이 거대한 신상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풀이하여 왕에게 나라와 권세와 힘과 영광을 주신 분은 하나님이심을 고합니다(단 2:37). 다니엘의 꿈 해몽을 듣고 잠시 하나님을 찬양했지만 자신의 업적과 이름을 기념하고자 거대한 금 신상을 만드는 우상숭배를 행합니다. 교만에는 멸망이 따르고 거만에는 파멸이 따릅니다 (잠 16:18). 인간의 권력과 부귀영화와 나라의 흥망성쇠는 하나님께서 주관하십니다. 육체의 욕망, 눈의 욕망, 세상에 대한 자랑은 우상숭배입니다(요1서 2:16).
주께서 주신 오늘! 역사의 주인되시는 하나님만 섬기고 의지하는 믿음으로 살아가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