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29:15-30
야곱은 라반에게 속임을 당했습니다. 사랑하는 라헬을 위해 7년간을 열심히 일하였는데 아침에 보니 레아였습니다. "왜 이 같이 행하셨나이까 어찌하여 나를 속이셨는가(25절)" 속은 것을 알고 야곱은 놀랐습니다. 혹시 이때 자기에게 속은 에서의 심정을 알았을 것입니다. 뿌린대로 거둔다는 말처럼 선한 것을 심고 살아야 함을 느낍니다. 자녀를 키우면서 비로서 나의 어머니의 마음을 알게되었습니다. 어떤 부모가 자식을 잘 키우고 싶지 않았겠습니까?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도 잘 만들어 주셨지만 그의 뜻을 따르지 않고 우리의욕심과 정욕을 따라 삽니다. 결국 하나님의 약속의 성취를 기다리 못하고 에서를 속이며 장자권을 빼앗았던 야곱의 삶을 통해 나를 돌아봅니다. 주여! 현실의 유혹을 뿌리치고 속이는 자가 아닌 선한 자로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길 믿고 기다리는 믿음을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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