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눅18:16~17)
예수께서 그 어린 아이들을 불러 가까이 하시고 어린 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자의 것이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하나님의 나라를 어린 아이와 같이 받아들이지 않는 자는 결단코 거기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전(前)마음]
<< 사람의 마음의 첫 번째 상태를 ‘전(前)마음’이라고 하는데 그것은 세 살 이전의 그러니까 아주 어린 아이에게 존재한다.
그 마음의 특징은
첫째, 아주 원시적이고 동물적이다. 그래서 아이들은 아름답고 순수하며 우아하다.
그 이유는 불안이란 것이 생겨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둘째, 평안하다. 왜냐하면 그들은 아직 여행자가 아니기 때문에 자기 집을 떠나 다른 집을 찾는 여행이 시작되지 않았다.
셋째, 아이는 휴식을 누린다. 자기가 무엇이든 상관없이 편안하고 행복하다. 그래서 그 눈에서는 근심을 찾을 수가 없다 >>
아마 아이들의 이러한 마음을 보시고 예수님께서“너희가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라고 하셨나 보다..
‘전(前)마음’은 수양의 결과가 아닌 무의식적인 것이기에 잃어버릴 수 밖에 없지만 하나님의 자녀라면 그 마음을 되찾지 않으면 안 될 것이다.
하나님을 신뢰하면 그렇게 될 텐데..., 오늘도 어린아이 같은 마음으로 천국을 누려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