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상 14:1-17 말씀 묵상
"다윗이 하나님께 물어 가로되 내가 블레셋 사람을 치러 올라가리이까 주께서 저희를 내 손에 붙이시겠나이까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올라가라 내가 저희를 네 손에 붙이리라 하신지라"(역대상 14:10).
"So David inquired of God: “Shall I go and attack the Philistines? Will you deliver them into my hands?” The Lord answered him, “Go, I will deliver them into your hands.”(1 Chronicles 14:10)
다윗은 두로 왕 히람의 도움으로 왕궁을 건축하였습니다(1). 히람은 이스라엘보다 작은 나라인 두로의 왕이었는데 두로는 백향목을 수출하고 석재와 목재를 다루는 장인들이 많은 나라였습니다. 히람은 백향목과 자기 나라의 석수와 목수들을 보내어 다윗이 궁궐을 지을 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
다윗이 왕위에 올라 치리하면서부터 이스라엘은 점차 강성해지기 시작했습니다. 다윗은 자신이 왕이 되기 이전에도 여러 번 하나님의 뜻을 깨달을 기회가 있었습니다(2, 삼상5:11-12). 그러나 지금은 더욱 그 사실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여호와께서 그 백성 이스라엘을 위하여 나라를 진흥케 하셨음이라고 하였습니다.
다윗이 이스라엘의 왕이 되자 블레셋이 침공해 왔습니다. 그러자 다윗은 하나님께 그들과 싸워야 할지에 대해 물었습니다(8-10). 다윗은 철저하게 하나님의 뜻을 따른 성군이었습니다. 블레셋과의 두 번의 전투에서 이긴 것은 다윗이 아니라 하나님이셨습니다.
다윗이 하나님의 말씀에 따른 결과 두 차례의 블레셋 침공을 물리쳤으며 열국이 다윗을 두려워하게 되었습니다(16-17). 뿐만 아니라 다윗은 신중하게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여 난국을 헤쳐나갔습니다. 그리하여 열국들로부터 두려움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다윗이 성공했을 때 하나님의 도우심의 손길을 인정하고 감사하였습니다.
주께서 주신 주일! 어떤 일을 하든지 하나님께 기도하며 그의 뜻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