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 기도

 

사도행전 5장 1-16절 말씀 묵상 [유재도 목사]

복음뉴스 0 2022.06.08 08:47

 

제목 : 네가 성령을 속이고

본문 : 사도행전 5:1-16

 

여러가지로 깊이 세상을 바라볼 때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종말과 재림이 가까이 다가오는 것을 깨닫습니다.  마지막 때에 우리는 오직 성령으로 충만하여 성령의 인도와 성령의 말씀과 성령의 능력으로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그것만이 우리가 승리하는 길이라고 믿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성경 말씀을 통하여 성령을 바르게 잘 알고 믿어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는 성령에 대하여 서로 다른 모습을 보인  두 종류의 사람들이 나옵니다.

 

첫째, 성령을 속인 사람들 (1-11절)

 

아나니아와 삽비라가 바로 성령을 속이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은 소유를 팔아서 얼마를 감추었습니다. 사도들에게는 소유를 팔아 전부를 다 드리기로 약속을 이미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마음 속에 죄악과 사탄이  마음에 가득하여 사도 베드로를 속였습니다. 그런데 그것은 성령을 속이는 것이 된 것입니다. 

 

3절 - "베드로가 이르되 아나니아야 어찌하여 사탄이 네 마음에 가득하여 네가 성령을 속이고 땅 값 얼마를 감추었느냐?"

 

아나니아가 성령을 속이고 죽은 후에 아내 삽비라가 들어왔습니다. 삽비라도 거짓말을 하였습니다. 성령을 속인 것입니다.

그래서 아내 삽비라가 들었던 책망도 같은 내용이었습니다. 

 

9절 -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너희가 어찌하여 함께 꾀하여 주의 영을 시험하려 하느냐? 보라 네 남편을 장사하고 오는 사람들의 발이 문 앞에 이르렀으니 또 너를 메어 내가리라 하니.

 

오늘 우리는 성령을 바르게 알고 믿고 그분과 함께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성령의 감동으로 쓰여진 성경말씀을 끝까지 믿고 따라가야 합니다.  성경말씀을 아멘으로 받고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성령을 통하여 기록된 성경 말씀에는 동성애가 무서운 죄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수많은 세상 사람들, 나라들, 기독교 교단들, 많은 교회들은 성령을 속이고 동성애는 죄가 아니라고 주장합니다. 오히려 동성애는 당당하고 자신있게 자랑해야 것(pride)이라고 주장합니다. 이런 주장은 참으로 악하고 기가 막힌 일입니다. 이것은 성령을 속이는 것입니다.

 

우리는 성령을 바르게 알고 성령을 두려워하면서 성령으로 기록된 성경말씀을 바르게 읽고 배우고 순종히며 성령충만하여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또한 성령은 성경을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만이 구주라고 선포합니다. 그러나 세상은 성령을 거부하고 성령을 속입니다. 그래서 모든 세상 종교들은 나름대로 다 구원의 길이 있다고 주장합니다. 그래서 그들은 종교다원주의를 주장합니다. 어떤 종교든지 하나를 택하여서 믿으면 "좋은데" 간다고 말하며 종교들끼리 서로 평화롭게 살아가자고 합니다. 그들은 보수적이고 성경경적인 크리스천들에게 독선적이고 배타적으로 "예수믿어야만 구원받는다"고 말하지 말라고 강요합니다. 그것은 설득력이 있어보이고 아주 그럴듯합니다.

 

그러나 종교다원주의는 반성경적입니다. 그것은 인간의 악한 생각에서 나온 것이고, 사탄의 영향이 들어가 있는 것입니다. 종교다원주의는 유일하신 구주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거부하고 성령을 속이는 것입니다.

성령을 속인 결과로 하나님의 무서운 심판이 다가오는 것을 우리는 기억하여야 합니다.

 

둘째, 성령을 의지하고 능력을 행하는 사람들 (12-16절)

 

사도들은 예루살렘에서 오순절 성령충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매일 성령을 바르게 믿고 의지하고 순종하여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그래서 사도들과 믿는 자들에게는 성령을 통하여 많은 표적과 기적이 나타났습니다.  성경은 그것을 이렇게 기록하였습니다. 

 

12절 - 사도들의 손을 통하여 민간에 표적과 기사가 많이 일어나매

16절 - 예루살렘 부근의 수많은 사람들도 모여 병든 사람과 더러운 귀신에게 괴로움 받는 사람을 데리고 나와서 다 나음을 얻으니라.

 

성경은 일어난 사실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성경말씀에는 하나도 거짓되거나 과장된 것이 없습니다. 사도들은 성령을 믿고 따라가며 성령의 능력을 세상에 나타내었습니다. 사도 베드로는 얼마나 성령의 능력이 강력하게 나타났던지 베드로의 그림자에만 덮여도 병든 사람이 나았던 것입니다.

 

우리는 이 악하고 두렵고 어려운 시대에 매일 성령과 동행하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그리고 성령의 능력을 간구하면서 말씀과 능력으로 충만하여 예수님의 증인으로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오늘 어떤 사람들은 타인종에 대한 미움과 증오에 사로잡혀 살아갑니다. 그래서 총으로, 주먹으로, 악한 말로, 험상궂은 얼굴로 다른 사람들을 공격합니다.

이런 두려운 세상에서 우리는 사람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성령 충만하여 살아가여 합니다. 그리고 성령의 9가지 열매를 어디에서나 맺어야 합니다. 

성령의 9가지 열매는 사랑, 희락, 화평, 오래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 입니다.

먼저 그 열매들이 우리의 마음 속에서 가득해야 하겠습니다.  그것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100일 넘게 공격하고 파괴하고 죽이고 있습니다.  그것은 무서운 행위이며 죄악입니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공의롭고 능력있는 심판이 속히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매일 우리는 성령을 바르게 알고 믿고, 성령충만하여 능력을 나타내며 주를 증거하며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그래서 14절과 같은 큰 역사들이 오늘 모든 믿는 자들과 교회와 선교지에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14절 - 믿고 주께로 나아오는 자가 더 많으니 남녀의 큰 무리더라.   할렐루야!  마라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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