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아들이시라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히브리서 5:8)
“Son though he was, he learned obedience from what he suffered”(Hebrews 5:8)
이 시대에 “순종”은 그다지 인기 있는 단어가 아닙니다. 사람들은 대개 다른 이의 지시를 받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진정으로 겸손한 마음을 가진 사람은 끊임없이 가르침을 받고자 합니다. 대게 인생의 경험이 많거나 성공적일수록, 배움이 많을수록 다른 이의 조언과 충고에 귀 기울이고 순종하는 것을 어려워 합니다. 마가복음 10장에서는 하나님의 계명을 열심으로 따르며 살아온 젊은 사람에게 예수님께서 그에게 진짜 필요한 행동이 무엇인지 말씀하셨을 때, 그 조언을 받아들이지 않고 “슬픈 기색을 띄고 근심하며” 떠나갔습니다. 올바른 영혼은 항상 기꺼이 가르침을 받고자 하는 자세를 유지합니다. 여러분은 온전한 순종을 통해 그 능력을 배우기 보다는, 주어진 조언이나 충고들을 필요에 따라 취사 선택하지는 않습니까? 만약 올바른 충고에 귀를 기울이지 않으려고 한다면, 미래를 스스로 파괴하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우리 모두는 때때로 우리 스스로에게서 부터 우리를 구해줄 그분의 가르침과 순종이 필요합니다.
주께서 주신 오늘! 제 삶에 하나님께로 부터 온 지혜와 분별력을 가지고 조언 해 줄 올바른 사람들을 보내주시고, 제게 그것을 듣고 받아 들일 수 있는 마음을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