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9:1-15
오늘 말씀을 통해 두가지 깨닫습니다. 첫째는 성공이 주는 위험입니다. 하나님께서 하신 것을 알면서도 내가 했다고 스스로 교만해지는 것입니다. 기드온뿐 만아니라 그 자녀들도 본분을 잃어버리고 착각하고 스스로 왕이 되고자 하는 욕망을 품어 망행을 저지릅니다. 아비멜렉이 형제를 다 죽이고 집권을 합니다(5-6절). 인간의 권력욕은 끔찍한 결과를 낳습니다. 둘째는 나무입니다. 감람나무 무화과 나무, 포도나무는 왕으로 삼으려는 것 거절하고 자기본분을 지키는 것입니다. 나무의 특성은 성실하게 자신의 페이스를 잃지 않고 사명을 감당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얼마나 쉽게 과대평가하며 교만하고 또한 과소평가하여 이기소침합니다. 하지만 사명을 바로 알고 하나님을 경외하고 살면 세상이 빼앗을 수 없는 기쁨이 있습니다.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부르시는 날까지 주님을 바라보며 본문을 지키며 똑 바로 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