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 기도

 

사도행전 6장 1-7절 말씀 묵상 [김경열 목사]

복음뉴스 0 2021.07.13 15:47

본문말씀 : 행6:1-7 

제  목: 사람을 잘 세워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점점 왕성하여 예루살렘에 있는 제자의 수가 더 심히 많아지고 허다한 제사장의  

무리도 이도에 복종하니라.(행6:7) And the word of Gog increased; and the number of the disciples multiplied in Jerusalem greatly, and a great company of the priests were obedient to the faith.(Act6:7

 

인사가 만사라는 말이 있습니다. 

 

어떤 조직이나, 공동체든 가장 큰 성패의 원인은, 사람을 잘 세우는 일입니다. 

 

사람을 잘 세우면 그 공동체가 살아나고, 잘못세우면 공동체가 무너지게 됩니다. 

 

사회도 그렇고, 교회도 그렇고, 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람을 잘 세우는 일이 가장 중요합니다. 

 

나라의 대통령을 잘 세워야 합니다.

 

전에 어느 기업 CEO가 인터뷰를 한 것을 보았습니다.  

 

CEO가 어떤 사람을 홱심 참모로 세우느냐? 

 

 “CEO의 생각과 철학과 비전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사람” 이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성경에는 베드로, 야고보, 요한이 예수님의 핵심 제자였습니다.

 

하나님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뜻에 맞고, 하나님 기준에 맞아야지 하나님의 좋은 일꾼이 될 수 있습니다. 

 

성도는 항상 하나님의 관점에서 기준을 찾아야 합니다. 

 

오늘 말씀은 예루살렘 교회에서, 당시 어려운 사람들이 많아 구제를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도움을 받던 헬라파 과부들과, 히브리파 과부들이 있었는데 분쟁이 생겼습니다. 

 

우리가 구제의 혜택을 덜 받는다는 불만으로 교회가 시끄러워졌습니다

 

받은 것의 감사가 아니하고, 못 받은 것에 대한 가졌습니다.

 

사도들이 이런 일 때문에 본질을 놓치고 있었습니다. 

 

사도들의 사역은 말씀을 전하고 기도하는 일이 우선순위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이 주 맞을 준비할 수 있도록 추수할 일꾼으로  주의 종들을 세우셨습니다.

 

그러므로 주의 종들을 하나님의 동역자들로서 천국 복음 곧 하나님의 도를 가르쳐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따라서 구제와 선교하는 일은 직분 자를 세워 그들에게 맡기고 주의 종은 오직 기도하는 일과 말씀사역에 전무해야 합니다. 

 

구제하고 선교하는 일은 교회에서 하는 일은 아주 중요합니다.

그러나 그러한 일들이 근본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교회의 본질은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통해 저들을 천국백성으로 구원받게 하는 일입니다.

 

구제하고 돌보는 일을 하다 보니 오히려 교회가 분쟁이 생겼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제쳐놓고 접대를 일삼는, 공궤를 일삼는 것이 마땅치 않다고 했습니다.(2절)

 

말씀과 기도를 제쳐놓았다는 말은 본질을 놓친 것입니다. 

 

신앙은 본질이 중요합니다. 

 

본질을 놓치면 변질이 되고 혼란이 옵니다. 

 

지금 코로나로 인해 환경이 여러 가지로 어렵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멈출 수 없는 하나님의 은혜를 고백해야 합니다. 

 

코로나가 아니라 코로나 할아버지라도, 멈출 수 없는 기도를 드리고, 멈출 수 없는 예배자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예배는 생명입니다.

예배는 성전에 모여 하나님이 기뻐하는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기도는 호흡입니다. 

호흡이 끊어지면 죽는 것입니다.

 

이것이 신앙의 본질입니다.

 

보석은 진흙 속에서도 빛이 납니다. 

 

금이 세계 통화의 기준이 되는 것은 변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진리는 변하지 않습니다. 

 

예수그리스도가 진리입니다. 말씀이 진리입니다. 

 

그런데, 예루살렘 교회는 구제하는 일, 어려운 이들을 돌본다는 이유로, 말씀과 기도하는 일을 제쳐 놓았습니다. 소홀해 졌습니다.

 

이것이 바로 문제였습니다.

 

다행히 사도들의 영적 통찰력이 본질을 회복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1. 교회의 본질이 변질될 때 문제가 생겼습니다. 

 

 1) 교회본질은 말씀을 전하는 일입니다.(2절) 

 

우리가 하나님 말씀을 제쳐놓고....(2절)

 

이 말은 ‘말씀을 아래에 두다’. ‘말씀을 소홀히 여기다’ 는 뜻입니다.

 

말씀을 아래 두었다 는 말씀은 말씀이 우선순위가 되지 않았던 말씀입니다.

 

구제하는 일에 몰두하다 보니 교회가 오히려 말씀과 기도하는 일을 소홀히 여겼다는 말입니다. 

 

본질이 변질되면 항상 문제가 터져 나옵니다.

 

교회가 이웃을 돌보고 섬기는 일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이것이 본질은 아닙니다. 

 

본질은 말씀과 기도임을 잊지 마셔야합니다.

 

2) 또 하나 교회의 본질은 기도하는 일입니다.(4절) 

 

   오로지 기도하는 일...(4절)

 

기도가 살아야 심령이 삽니다.

 

심령이 살아야 교회가 삽니다.

 

예수님도 항상 기도하며 삶을 사셨습니다. (막1:35) 

 

십자가를 앞두고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 하셨습니다.

 

귀신들려 말 못하는 아들을 데리고 예수님께 나아 제자들에게 쫓아 달라고 하였습니다. (마17:14-20, 막9:14-29, 눅9:37-43)

 

제자들이 쫓지 못함을 본 예수님은 믿음이 없는 세대여, 네가 얼마나 너희와 함께 있으며 얼마나 참으리요.(19절) 하면서 탄식하면서 귀신을 쫓아 주셨습니다.

 

그러면서 제자들에게 기도 외에는 이런 유가 나갈 수 없다고 했습니다.(막9:29)

 

예수님도 평생 기도 하며 사셨는데, 기도하지 않고 되어 질 것을 생각한다면 잘못 생각하고 계신 것입니다.

 

기도할 때 역사가 이루어집니다.

 

기도할 때 귀신이 쫓겨납니다.

 

기도할 때 하늘 보좌가 움직입니다.

 

‘목사님 설교가 신선해 졌어요.’ 라는 책에서 큰 은혜 받은 적이 있습니다. 

 

처음 목회를 시작하는 젊은 목사가 교회에 부임했습니다. 

 

성도들이 요구하는 대로 찾아다니면서 열심히 도와줬습니다.

 

집에 무엇이 고장 났다고 하면 고쳐주고, 열심히 섬겼습니다. 

 

성도들의 집안에 모든 일을 돌봐 주셨습니다.

 

그런데도 교회는 점점 시들해 지고 성도들은 나오지 않습니다. 

 

목사는 성도들을 돌보다가 탈진하고 고민하다가 사역을 포기하려고  스승을 찾아가 상담을 했습니다.

 

스승께서 “이제부터 모든 것을 멈추고, 우선순위를 말씀준비와 기도하는 일에 전념하게” 스승의 조언을 듣고, 철저하게 말씀을 준비하고 기도해서 말씀을 전했습니다. 

 

교인들은 불만이 많아졌습니다. 

 

목사가 사랑이 식었고, 열심히 식었다. 옛날과 달라졌다는....불평 등, 

 

그러나 철저히 기도하고 말씀을 전하는 일에 전념했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성도들이 모여 들기 시작합니다. 

 

교회가 부흥합니다. 

 

성도들이 하는 고백이 “목사님 설교가 신선해 졌어요.” 기뻐서 하는 성도들의 고백입니다. 그렇습니다. 

 

교회의 본질은 말씀 전하는 일과 기도하는 일입니다. 

 

예루살렘교회는 사도들의 사역이 이것을 제쳐놓고 구제에만 몰두하다가 오히려 문제가 생겼습니다. 

 

이들이 도움을 받으면 감사해야 하는데, 더 받지 못해서 오히려 원망을 했습니다. 

 

교회는 구제와 봉사를 열심히 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것이 본질이 아닙니다. 

 

사도들은 다시 본질회복을 우선순위에 두기로 했습니다. 

 

일곱 집사를 뽑아서 구제와 봉사는 이들에게 맡기고, 4절에 우리는 오로지 기도하는 일과 말씀 사역에 힘쓰리라. 그렇습니다.

 

교회는 끝까지 본질을 붙잡고 나갈 때 하나님이 역사하십니다.

 

회복의 역사가 나타납니다.

 

2. 예루살렘 교회는 효율적인 사역을 위해 사람을 세웠습니다.(3절)

 

 교회도 직분자들을 잘 세워야 합니다. 

 

공동체의 조직을 이루는데 영적 지도자의 기준을 네 가지를 소개하고 있다.

 

 1) 성령이 충만한 자를 세웠습니다.

 

   너희 가운데서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3절)

 

 (1)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이 하십니다. 

 

그러나 사람을 통해서 하십니다. 

 

성령이 충만한 사람을 첫 번째 기준으로 제시했습니다. 

 

성령이 충만한 삶이란? 

 

여러 가지로 설명 할 수 있지만, 하나님의 영이 마음을 지배한 사람입니다. 내가 주인이던 삶이 하나님이 주인이 된 것입니다. 

 

성령 충만한 사람은 자기 생각대로, 자기감정대로, 자기 기분대로 살지 않습니다. 

 

무슨 일을 결정하든지 내안에 계신 하나님께 성령께 인생을 묻는 것입니다.

 

성령 충만할 때, 하나님 중심으로 삶이 바뀝니다. 

 

바울의 삶이 그러했습니다.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롬14:8)

 

삶의 주인이 하나님이라는 고백입니다.

 

2) 지혜가 충만한 자를 세우셨습니다.

 

하나님의 일은 은혜만 있다고 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사람이 모이는 곳에는 말이 있고, 문제가 있고, 갈등도 많습니다. 

 

천국 갈 때까지는 완전한 게 아닙니다. 

 

덕을 세우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지식과 지혜는 다릅니다.

 

지식은 많은데 지혜가 없는 사람이 있고, 지식은 부족한데 지혜로워서  덕을 세우고, 화목을 이루는 사람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일을 하려면 덕을 세울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1) 지혜도 두 종류가 있습니다.(약3:14-18)

 

세상적인 지혜가 세 가지 있음을 가르쳐 줍니다.

 

하나는 마음속에 독한 시기는 하늘에서 온 것이 아닙니다.(약3:14-15)

 

또 하나는, 다툼을 일으킵니다. 

 

세 번째는 거짓입니다.

 

세상의 교활한 자들이라고 했습니다. 

 

이 셋은 한마디로 말하면 사기꾼의 지혜입니다. 

 

사기를 잘 치는 것도 세상 지혜가 잘 돌아서 그렇습니다. 

 

미련한 사람은 사기도 못 칩니다. 

 

금방 걸려들기 때문입니다. 

 

세상으로부터 난 지혜는, 세상 적이고, 정욕 적이고, 마귀 적이라고 했습니다.

 

마귀로부터 온 것이 세상적 지혜입니다.  

 

또 하나는, 위로부터 난 지혜 다섯 가지가 있습니다. 

 

오직 위로부터 난 지혜는 첫째 성결하고, 다음에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며,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벽과 거짓이 없습니다. 

(약3:17-18절)

 

이것이 하나님께로부터 난 지혜입니다.

 

하나님의 일꾼들은 하늘의 지혜를 구해야 합니다. 

 

열심히 일하고도 지혜롭지 못해서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는 일이 많이 있었습니다. 

 

하늘에 지혜가 충만한 여러분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3) 칭찬 듣는 사람을 세웠습니다.

 

  .... 칭찬받는 사람 일곱을 택하라.(3절下)

 

초대교회 제직을 뽑을 때 사람에게도 칭찬 듣는 사람을 세우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수직적인 관계라면 사람과의 관계는 수평적 관계입니다.

 

성경은 하나님과의 관계 못지않게 인간관계도 중요합니다. 

 

(1) 외인에게도 인정받아야 합니다. 

 

지도자를 세울 때 외인에게도 인정받는 사람을 세우라고 했습니다.(딤전3:7절)

 

외인은 안 믿는 사람을 말합니다. 

 

교회밖에 사람에게도 저 사람 예수 믿는 사람이라 다르구나 하는 사람을 세우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세상의 빛이요 소금이기 때문입니다. 

 

소금이 만일 맛을 잃으면 밖에 버리워 진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예수 믿는 사람이 뭔가 달라야 합니다. 

 

4). 믿음 있는 사람을 뽑았습니다.(5-6절)

 

하나님의 일은 믿음으로 하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한 충성이라야 하나님께 열납이 되고, 믿음으로 한 봉사라야 하나님께 축복하십니다.

 

교회는 경험이 많은 사람, 직분이 높은 사람보다, 믿음 있는 사람이 앞장 서야 합니다. 

 

믿음으로 해 보자. 믿음으로 하면 된다. 믿음으로 할 수 있다. 라고 믿음으로 나갈 때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본문에 나열한 7곱 집사의 이름이 나옵니다.(5절)

 

믿음과 성령의 충만한 스데반과 빌립, 브로고로, 니가노르와 디몬과 바메나와 유대교에 입교했던 안디옥 사람 니골라를 택했습니다.(5절)

 

이들은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사람들이라고 했습니다.

 

이들을 택하여 일꾼을 세웠습니다. 

 

스데반집사 같은 사람은 복음을 전하다가 순교를 당하면서도 그의 얼굴은 천사의 얼굴처럼 빛났습니다.

 

빌립은 성령의 이끌려 하나님이 에디오피아 내시를 만나게 하셔서, 아프리카 선교에 시발점이 되기도 했습니다. 

 

초대교회 집사들이 요즘 목사나 장로들보다 훨씬 낫습니다. 

 

이들은 순교자의 삶을 살았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루살렘 교회가 영적 분별력을 갖고 말씀과 기도의 본질을 회복 했습니다.

 

제사장들과 바리세인들은 사도들을 핍박하며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전하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어떤 환란과 핍박속에서 도 결코 메이지 않고 더욱 왕성하여 갔으며 심지어 그들을 핍박하던 허다한 제사장의 무리 까지도 그 도에 복종하게 되었습니다.

 

바울은 복음을 인하여 내가 죄인과 같이 메이는 데까지 고난을 받았으 나, 하나님의 말씀은 메이지 아니하니라. 고 했습니다.(딤후 2:9)

 

사람을 잘 세웠습니다.  

 

그 결과 하나님의 말씀이 점점 왕성하여 예루살렘에 있는 제자의 수가 점점 많아지고 허다한 제사장의 무리도 이 도에 복종 하니라.(7절)

 

이것이 건강한 신앙이요, 건강한 교회입니다.

 

여러분의 신앙도, 우리 뉴욕영안교회도 일꾼을 잘 세워서 초대교회 처럼 하나님의 나라를 이뤄 가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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