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8:1-9
사람을 볼 때 어떻게 보아야 할 것인가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아이들을 키우면서 답답하고 속상할 때 하나님께서 나에게 말씀 하신 것은 "내가 저들 안에 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하나님 보다 조금 못하게 하시고 영화와 존귀로 관을 씌우셨습니다"(5절). 목회하면서도 성도들 속에 살아계신 하나님을 바라볼 때 그들 심령에 살아계신 하나님이 드러납니다. 이런 생각으로 사람을 귀하게 여길 때 하나님이 그들의 마음에 임하시고 영화와 존귀로 관을 씌우시고 높여주십니다. 내의로서는 느낄 수 없는 기쁨과 은혜를 성령의 내주하심으로 주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오직 주의 은혜와 긍휼로 살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