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라’
(출애굽기 15:26)
“.이르시되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들어 순종하고 내가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 중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라”
사람이 많이 붐비는 곳이 여러 장소가 있지만 그 중의 하나가 종합병원입니다. 대부분 육체적 질병으로 정밀 진단및 입원, 수술로 찾는 대형 병원입니다. 그런데 환자들이 많다 보니 진료 예약을 해도 짧게는 1-2주 많게는 몇 달도 걸립니다. 그 만큼 아픈 환자들이 많다는 이야기입니다. 병을 낫고자 하는 열망이 강하다는 이야기입니다. 이러한 많은 육체적 고통으로 가득 차 있는 종합병원과 같은 마음의 상처와 고통으로 가득 차 있는 곳이 있습니다. 우리가 매일 접하는 사회면의 뉴스들 입니다. 끊임없는 사건 사고들…사기, 절도, 음주, 폭행, 다툼, 분쟁, 자살,강도,마약, 살인, 테러, 성범죄등… 갈수록 사람들의 인정은 메말라가고, 극도의 도덕적 해이와 부패와 타락, 범죄와 자살이 급증하는 그 이면에는 마음의 상처를 받고 그 상처가 치료받지 못하는데 그 이유가 많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그러기에 육신의 상처를 반드시 치료해야 되는 것처럼 마음의 상처도 반드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그렇지 아니하면 이상과 같은 정신적, 성격적, 육신적 장애로 자신도 괴롭고 가족과 이웃도 힘들게 하며 사회를 어지럽게 하는 무서운 결과를 가져오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마음의 상처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마음을 지으시고 다스리시는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합니다. 우리 영혼의 목자가 되시고 의사가 되시는 하나님께 돌아와야 합니다. 육체의 질병을 낫고자 하는 열망처럼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자 하는 열망 또한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잠언 8:17)고 말씀하시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니라” “길르앗에는 유향이 있지 아니한가? 그곳에는 의사가 있지 아니한가? 딸 내 백성이 치료를 받지 못함은 어찜인고?”(예레미야 8:22)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은 병이 들었을때 길르앗 지방에서 나는 유향으로 치료를 함) 이렇게 선지자 예레미야를 통해 이스라엘에게 애타게 말씀하신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에게 동일하게 말씀하십니다.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는 이제라도 금식하고 울며 애통하고 마음을 다하여 내게로 돌아오라 하셨나니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지어다 그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나니 주께서 혹시 마음과 뜻을 돌이키시고 그 뒤에 복을 내리사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소제와 전제를 드리게 하지 아니하실는지 누가 알겠느냐”(요엘 2:12-14)
이에 우리의 영원한 의사가 되시고 치료자가 되시는 예수님을 참 의지하므로, 하나님께 돌아오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치료의 광선으로 먼저는 우리의 마음의 상처들이 신속히 회복되며 마침내 주께서 약속하신 모든 범사와 육체의 건강이 회복 되기를 함께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