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4:24-31
하나님을 믿고 따르는 신앙생활에는 나와 함께 하는 사람들이 너무 중요했습니다. 처음에는 동역자 보다는 나만 하나님을 잘믿고 잘 따르면 된다고 생각했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믿음의 동역자가 중요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모세의 불안함과 두려움을 보시고 아론을 동역자로 붙여 주십니다. "모세가 여호와께서 분부하신 모든 먈씀과 명령하신 모든 이적을 아론에게 모든 알리었습니다"(28절). 모세와 아론은 서로의 부족을 채우며 하나님의 일을 이루었습니다. 나의 삶에도 부르신 자리마다 나의 한계를 넘는 하나님께 거룩한 사역을 행하려 하실 때는 합당한 동역자를 주십니다. 같은 마음, 같은 영으로 하나님의 뜻을 잘 분별하고 함께 할 수 있는 동역자들이 있음은 큰 축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