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3:13-22
어려서부터 교회를 다녔지만 은혜가 무엇인지 단지 머리로만 믿었지 성령의 역사를 경험할 때까지는 몰랐습니다. 하나님의 강한 손이 내게 임하여 완전히 성령에 감화되었을 때 비로서 깨달았습니다(19절). 모세가 하나님은 누구신지 물으면 어떻게 말하리까?(13절)묻습니다. 아무리 설명해도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로 시인할 수 없습니다.(고전12:3). 지금도 어느덧 교회안에 성령의 역사가 점점 희미해지고 율법과 세상풍조가 앞서가 성령의 힘을 잃어갑니다. 이때 이말씀을 읽게 하신 하나님은 나의 편견과 교만과 지식과 경험에서 출애굽해야 할 때임을 말씀하십니다. 오직 살아계신 하나님, 역사하시는 하나님께서 나를 날마다 성령으로 출애굽하게 하십니다. "스스로 있는자" 부활이며 생명이며 빛이신 하나님을 따르는 것이 나의 일입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