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26:57-75
베드로는 예수님의 경고 소리를 듣고도 세번 예수님을 부인했습니다. 그를 안타까워 한적이 있습니다. 마치 나는 그렇지 않을 것처럼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잠시도 주님없이 살면 시험에 드는 나약한 나를 알고는 나역시 부인했을 것 같았습니다. 베드로는 "닭울기 전에 세번 나를 부인하리라 는 말씀이 생각나서 심히 통곡합니다"(75절). 누가 부인하고 싶었겠는가? 마음으로는 절대로 부인하고 싶지 않았지만 "저주하며 맹세"하기까지 했으니 자신이 원망스러웠을 것입니다. 왜 예수님이 기도하시다 말고 세번씩이나 깨우며 '깨어"기도하라고 했는지를 알았습니다." 깨어기도했더라면"...많은 사람이 고백합니다. 주님이 기도하라고 계속 말씀하셨는데....어려운 일을 겪고 넘어진 뒤에야 후회합니다. 지금이야말로 깨어기도 할 때임을 압니다. 기도와 금식외에는 다른 유가 없습니다". 기도는 주님이 내안에 살아계시며 세상을 이길 힘을 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