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26:17-35
유다는 이미 예수님을 팔기로 하고 은 30냥을 받았으면서도 예수님앞에서 "나는 아니지요"(25절)에 말합니다. 유다는 자기가 누구인지를 알면서도 시치미를 떼고 안 그런척합니다. 예수님은 "네가 말하였도다"라고 하시며 회개할 기회를 주십니다. 또 "베드로는 다 주를 버릴지라도 나는 결코 버리지 않겠나이다"(33절). 자기가 누구인지 모르고 절대로 예수를 배반하지 않겠다, 모든 제자들고 그와 같이 호언장담합니다. 유다는 예수님을 팔고 베드로와 호언장담했던 제자들은 예수님을 부인하고 다 도망합니다. 이것이 사람의 연약함이며 교만함입니다. 예수님은 이 두사람을 보면서 얼마나 사람이 연약하고 어리석은 지를 보시며 불쌍히 여기며 끝까지 사랑하십니다. 이런 제자들이 성령을 받고 끝가지 예수님을 따랐습니다. 내가 살 길은 날마다 성령충만하게 사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