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절 요한복음 묵상(7)
요11:44-57 말씀 묵상
"무덤에서 나온 나사로"
"이 말씀을 하시고 큰 소리로 나사로야 나오라 부르시니 죽은 자가 수족을 베로 동인 채로 나오는데 그 얼굴은 수건에 싸였더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풀어 놓아 다니게 하라 하시니라"(요 11:43-44).
When he had said this, Jesus called in a loud voice, “Lazarus, come out!” The dead man came out, his hands and feet wrapped with strips of linen, and a cloth around his face. Jesus said to them, “Take off the grave clothes and let him go.”(John 11:43-44)
1. 예수께서 '나사로야 나오너라'고 말씀하시자 죽었던 나사로가 얼굴은 수건으로 싸여 있었고 손발이 베에 묶인 채 나왔다. 예수님은 그들에게 “풀어서 다니게 하라” 하고 말씀하셨다(44). 예수께서는 전에 나인성 과부의 외아들을 살리셨고(눅 7:11-17) 야이로의 외동딸도 살리셨다(눅 8:40-42, 49-55).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과연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시요 우리의 구주이시다.
2. 이런 기적은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고 주신 하나님의 은혜의 방편이었다(45).
3. 그들 가운데 몇 사람은 바리새파 사람들에게 가서 예수님이 하신 일을 보고하였다. 그래서 대제사장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은 의회를 소집하고 “그 사람이 많은 기적을 행하고 있으니 어떻게 하면 좋겠소? ⁰이대로 내버려 두면 모두 그를 믿을 것이고 그렇게 되면 로마 사람들이 와서 우리 성전을 파괴하고 우리 민족을 짓밟을 것이오.”라고 하였다(45-48).
4. 유대 지도자들은 많은 믿을 만한 증거들을 들었음에 불구하고 예수님을 믿지 않았고 오히려 그를 죽이려고 모의하고 제거할 구실을 찾고 있었다(49-57).
주께서 주신 오늘!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시며 우리의 생명이 되시는 구주이신 예수님을 확신하고 따르며 살아가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