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14:22-36
옛전에 믿는 것이 무엇인지 잘 몰랐을 때 물위을 걷다가 의심하여 물에 빠져가는 베드로를 왜 예수님이 옆에 계신데 의심했을 까? 하고 베드로를 흉보았습니다. 물위를 걷는 예수님을 따라 물 밖으로 나와 걷는 베드로의 큰 믿음이 대단한 것임을 지금은 압니다. 요사이 입술로는 대단한 믿음을 가졌으나 행함이 없는 죽음믿음을 가진 것이 아닌가 반성해봅니다. 예수님을 유령이라고 소리치는 제자들, 그들에게 "안심하라 나니 두려워말라"(26-27절)고 하십니다. 주님은 항상 옆에 계셔서 속삭이십니다. "안심하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고 수없이 말씀하십니다. 바람을 보고 무서워 소리질리는 베드로는 즉시 붙드시는 예수님은 우리가 어렵고 힘든 일을 있을 때 꼭 붙들어 주시며 보호하십니다. 예수님처럼 따라 살기 위해 안전지대에서 나올 수 있는 물위를 걷는 믿음은 필요합니다. 오늘도 붙들어 주시는 주님을 의지하고 앞만보고 나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