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축복의 책 성경"
성경 : 디모데후서 3:14~17
일본의 훌륭한 신앙인이며 유명한 작가였던 미우라 아야꼬는 한동안 폐결핵을 앓아 13년간 요양 생활을 했습니다.
그녀는 그때가 자신과의 무섭고 고독한 싸움의 시기 였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망망대해에서 외딴 섬에 홀로 있는 것 같았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 때에 자신은 성경말씀을
선택하고 성경을 읽음으로써 어려움을 극복하고 모든 것을 이겼다고 간증했습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축복을 받기를 원합니다. 안믿는 자들은 단지 축복이란 말 대신에 그냥 "복" 이라고 부릅니다.
그런데 믿는 자들은 "축복" 이란 말을 사용합니다.
누구나 축복을 받기 원하는데 어떻게 해야 축복을 받습니까?
저는 분명하게 확신합니다. 사람들이 성경 말씀을 사랑하고, 성경 말씀을 읽고, 성경말씀을 배우고, 성경 말씀을 따라서 살아갈 때에 하나님의 축복이 반드시 다가오게 된다고 믿습니다.
성경은 과연 어떤 책입니까?
첫째,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입니다.
영원히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약 40명의 사람들에게 영감을 불어넣으셔서 그들이 하나님의 뜻을 기록한 것입니다. 그것이 성경책입니다.
둘째, 성경은 구원에 이르는 지혜를 사람들에게 알려 줍니다.
디모데후서 3장 15절은 오늘도 분명하게 선포하고 있습니다.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사람이 구원을 받는 길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은혜로 받는 것입니다.
셋째, 성경은 사람들을 온전하게 교육하여 성장하고 변화되게 합니다.
성경은 읽고 배우는 사람들에게 무슨 일을 합니까? 디모데후서 3장 16~17절에 대답이 너무나 잘 나와 있습니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코로나 전염병이 사람들에게 주는 여러가지 무서운 고통도 있지만, 그러나좋은 것도 있습니다.
코로나 전염병은 연약한 우리가 전능하신 하나님을 더욱 깊게 바라보게 만들고 더욱 간절히 기도하게 만듭니다.
그리고 성경 말씀을 깊게 읽고 배우고 생각하고 의지하고 따라가게 만듭니다.
이제 우리는 힘을 내어서 더욱 열심히 성경 말씀을 읽고 배워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