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1서4:13-21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20절)라는 말을 들을 때마다 괴로웠습니다. 분명히 하나님을 사랑하는 데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성령이 내안에 내주하시면서 미워함도 두려움도 없었졌습니다. 예수님이 내안에 들어오시면서 감사했던 것은 내안에 미움이 사라진 것입니다. 물론 지금도 내눈에 거슬리고 나를 해하는 사람에게 화가 나지만 성령이 죄를 짓지 않게 마음을 지켜주십니다. "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19절)는 말씀대로입니다. 내가 죄인중에 괴수인 것을 아는 후로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나 큰지 용서가 저절로 되고 이해가 되며 미워하지 않게 됩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이신 하나님께서 나를 정결케하시고 새힘을 주시고 세상끝날까지 동행하시니 이것이 나의 간증이요 찬송입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