렘49:1-8
하나님이 갓 지파에게 유산으로 주신 땅을 암몬이 자기 신을 앞세워 차지한 것을 보고 심판을 하십니다.(1절). 소유한 없어서도 아니고 넉넉한 아몬이 저지른 행동이 참 안타깝습니다. 요사이도 어려운 형제를 멀리하고 부모가 나누어준 유산까지 빼앗는 형제들 때문에 가슴앓이 하는 사람들도이 있습니다. 욕심은 분별력을 잃게 하고 눈앞에 보이는 견물생심은 형제도 이웃도 사랑하는 이들도 아랑곳하지 않습니다. 주님은 다 보고계시며 반드시 심판하십니다. 남의 것까지 빼앗아 자기의 안정감으로 삼는 교만한 태도와 그것을 안전한 방패를 믿고 사는 사람은 어리석습니다. 서로 사랑하고 섬기며 도와주는 삶은 가난하게 사는 것 같으나 하나님이 보장하시고 책임져 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