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42:1-25 말씀 묵상
"여호와의 종"
"나 여호와가 의로 너를 불렀은즉 내가 네 손을 잡아 너를 보호하며 너를 세워 백성의 언약과 이방의 빛이 되게 하리니."(이사야 42:6)
“I, the Lord , have called you in righteousness; I will take hold of your hand. I will keep you and will make you to be a covenant for the people and a light for the Gentiles."(Isaiah 42:6)
1. ‘여호와의 종’은 하나님께서 보내실 메시아를 가리키며 그는 하나님의 영의 충만함을 받으시고 공의를 베풀며 공의를 세우실 것이다. 그는 사랑과 긍휼로 사역하시되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 가는 등불을 끄지 않으실 것이다. 섬들은 그 교훈과 그 법을 앙망할 것이다(1-4).
2. 하늘을 창조하여 땅과 그 소산을 베푸시며 땅 위의 백성들에게 호흡을 주시며 땅에 행하는 자에게 영을 주시는 하나님께서는 메시아를 의(義)로 부르셨고 그의 손을 잡아 그를 보호하시며 그를 세워 백성의 언약과 이방인들의 빛이 되게 하실 것이다(5-7).
3. 여호와께서만 참 하나님이시다. 이방신들과 우상들은 다 거짓되다. 그러므로 모든 사람은 여호와께 합당한 영광과 찬송을 돌려야 한다. 또 하나님께서는 ‘새 일’을 선포하신다(8-9).
4. “항해하는 자와 바다 가운데 만물과 섬들과 그 거민들”은 온 세상의 이방인들을, ‘게달 사람’은 광야 유목민인 이스마엘 자손들을, 셀라의 거민들은 산 위에 거주하는 에서의 자손들을 가리킨다. 하나님께서는 용사같이, 전사같이 온 세상에 나가셔서 악한 세력들을 치시고 그가 친히 택하신 자들을 다 찾으실 것이다(10-13).
5. 하나님께서 해산하는 여인같이 숨이 차서 심히 헐떡이심은 이스라엘의 원수들을 파하시고 메시아의 왕국을 선포하시는 때가 왔기 때문이다(14).
6. 이스라엘 나라를 핍박하던 크고 작은 이방 나라들을 하나님께서는 그 초목을 마르게 하시며 강멸하시고 그들이 섬기는 우상들과 그 종교들을 멸하실 것이다(15).
7. 하나님의 택한 백성이 소경과 같아서 하나님도 구원도 알지 못하였다. 그들은 이스라엘의 회복을 기대하거나 상상하지도 못하였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알지 못하는 길로 이끄시며 흑암에서 광명으로, 굽은 데서 곧은 데로 이끄실 것이다. 우상숭배의 결과는 불행과 수치와 허무이었다(16-17).
8. 하나님의 택한 이스라엘 백성은 특별히 사랑을 받은 자들었으나 지금은 하나님의 말씀들과 기적들을 저버리고 영적 소경과 영적 귀머거리가 되어 있는 것이다(18-20).
9.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사랑하시고 오래 참으시고 멸망시키지 않으신 것은 하나님의 의 때문이었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을 떠나 우상을 숭배함으로 도적을 맞으며 탈취를 당하며 다 굴속에 잡히며 옥에 갇혔다. 노략을 당하되 구할 자가 없고 탈취를 당하되 도로 주라 할 자가 없다(21-22).
10. 이제 이스라엘 백성은 그들의 비참한 현실이 왜 왔는지, 누가 이것을 주었는지, 그들의 미래는 어떠할지에 대해 듣고 깨달아야 한다. 맹렬한 진노와 전쟁의 위력으로 치신 하나님께서 그들을 구원하실 것이다(23-25).
주께서 주신 오늘!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구원을 받았으므로 하나님의 법에 순종하며 살아가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