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145:1-13
예수님을 구세주, 주인으로 모신 후의 나의 삶은 은총의 연속이었습니다. 예전에는 우울기질이 많았던 나였지만 그 뒤로는 소망이 넘치며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으로 바뀌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선대하시며 그 지으신 모든 것을 긍휼을 베푸셨습니다.(9절). 내 개인적인 삶보다는 목회가 괴롭고 고통스러울 때도 있었습니다. 그 때마다 주님을 바라보면 감싸시고 담대하게 하시며 평강과 은혜로 그 상황을 통치해주시는 하나님을 경험했습니다. 내가 주관하려고 할 때는 분쟁이 되고 사로 상처를 주지만 주권자가 되시는 주님이 다스리면 상처가 남지 않고 감사가 있습니다. 측량할 수 없는 하나님의 은혜에 고개가 저절로 숙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