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43:1-12 말씀 묵상 (2020/07/04)
"아침에 나로 주의 인자한 말씀을 듣게 하소서 내가 주를 의뢰함이니이다 나의 다닐 길을 알게 하소서 내가 내 영혼을 주께 받듦이니이다."(시편 143:8).
"Let the morning bring me word of your unfailing love, for I have put my trust in you. Show me the way I should go, for to you I entrust my life."(Psalms 143:8)
1. 다윗은 하나님 앞에 나아와 먼저 자신의 처지를 아뢰면서 간구를 들어주시고 진실과 의로 응답해 주실 것을 기도합니다(1).하나님 앞에 의롭다 주장할 인생은 아무도 없습니다.
2. 또한 다윗은 어려운 문제를 해결해달라고 하기 전에 자신을 종이라 칭하면서 자신이 받아야 할 공의로우신 심판을 행치 말아달라고 애원합니다(2).
3. 다윗은 원수가 자신을 핍박하며 생명을 땅에 엎어서 죽은지 오랜 자같이 흑암가운데 거하게 하였나이다고 호소합니다. 그래서 다윗의 내 심령이 속에서 상하며 내 마음이 속에서 참담하다고 탄식합니다(3-4).
4. 이런 상황에서 다윗은 탄식에 빠진 자신의 영혼을 소생케 하기 위하여 적절한 '옛날에 베푸신 은혜를 기억하고' 곤경에 빠진 그 백성을 위해, 또한 자기 자신을 위해 나타나 주셨던 하나님을 생각하며 주의 얼굴을 내게서 숨기지 말아달라고 기도하였습니다(5-7).
5. 또한 아침에 주의 인자한 말씀을 듣게 하시고 다닐 길을 알게 해주시고 원수들에게서 건져달라고 호소합니다(8-9).
6. 다윗은 극심한 환란가운데서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니 나를 가르쳐 주의 뜻을 행하게 하시고 주의 신이 선하시니 자신을 선한 길로 인도해 달라고 호소하였습니다. 선하신 하나님께 어찌 할 바를 모르고 헤매는 영혼을 도와 달라고 간구한 것입니다(10)
7. 또한 다윗은 여호와여 주의 이름을 위하여 자신을 살려주시고 원수들을 끊어달라고 호소하였습니다(11-12). 다윗은 외부적인 상황의 어려움뿐만 아니라 내 영혼이 처한 난국에서 구원해 달라고 호소하였습니다.
주께서 주신 오늘! 날마다 하나님의 전능하신 하나님의 권세 아래 살아가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