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 기도

 

믿음의 용장(勇壯)을 찾으십니다.

김경열 목사 0 2020.06.21 21:26

본문말씀: 삼상13:8~14

제   목: 믿음의 용장(勇壯)을 찾으십니다.

 

사무엘이 사울에게 이르되 왕이 망령되이 행하였도다. 왕이 왕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왕에게 명령하신 명령을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그리하였더라면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위에 왕의 나라를 영영히 세우셨을 것이어늘 (삼상13:13) And Samuel said to Saul, Thou hast done foolishly: thou hast not kept the commandment of the LORD thy god, which he commanded thee: for now would the LORD have established thy kingdom upon Israel for ever.(1 Samuel 13:13) 

 

순간의 선택이 10년을 좌우한다는 광고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10년뿐 아니라 평생을 후회해도 소용없는 일들도 많습니다. 

반면에 탁월한 선택의 일들도 주변에 많이 있습니다.

 

성도들이 하나님 앞에 헌신하시는 모습에 눈물 날 정도로 고마울 때가있습니다. 제가 솔직히 평신도라면 저렇게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든 적도 있습니다.

 

 환경이 힘든 가운데서도 물질 들여, 정성 다해 교회를 내 몸같이 생각하여 시간을 쪼개서 기도 봉사 충성 헌신하는 모습이 그렇습니다.

 

이렇게 헌신하는 모든 분들 위에 하나님의 약속된 복을 기원합니다.

 

그런데 시간 물질 헌신 충성보다도 본질은 믿음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 제사 드리는 것을 생명같이 여겼습니다

신앙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가는 것입니다.

 

본문은 블레셋과의 전쟁을 앞두고 먼저 제사를 드리기로 했습니다.

 

하나님 앞에 제사를 드리려고 약속한 시간, 이레가 지나도록 제사장 사무엘이 오지 않았습니다.

 

블레셋 군대는 국경을 넘어 들어온다는 소식은 들었고, 싸우자고 모였던 백성들은 뿔뿔히 하나둘 흩어지고, 있으니 사울은 더 이상 기다리지 못하고 번제를 직접 드렸습니다.

 

그런데, 번제 드리기를 마치자... (10) 우연히 아닙니다. 

 

사무엘은 왕께서 무슨 일을 행하셨나이까? 하고 물으니 제사장은 오지 않고, 모였던 병사들은 흩어지고, 블레셋 병사들은 믹마스를 넘어 진격해 온다고 소식을 들었습니다.

 

사울왕은 상황설명을 하고 부득이 하여 (12절) 번제를 드렸다고 이야기 합니다.  참으로 인간적이고 윤리적으로 맞는 말입니다.

 

그런데 사무엘은 망령되이 행하였도다.(13) 왕이 여호와께서 내리신 명령을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그리 아니하였더라면..여호와께서 이스라엘위에 왕의 나라를 영원히 세웠을 것이거늘 안타까워하시면서 왕의 나라가 길지 못할 것이라(14)

 

사울왕은 전쟁에 이기고 지는 것은 하나님께 달려있는 것을 생각지 않았습니다. 전쟁은 숫자 많고 적음이 아니고, 어떤 조건이 아니라, 하나님 손에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신앙의 본질은 하나님에 대한 믿음입니다.

인간적인 생각을 하면 문제가 오고, 시험이 옵니다.

 

1. 성경은 하나님의 약속으로 되어져 있습니다.

 

신앙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기다리는 것입니다.   

 

성경 구약은 오실 그리스도에 관한 이야기 이고,신약은 오신 예수 그리스도이야기입니다.

 

지금은 다시 오실 메시야 (재림)을 기다리는 것입니다.

 

이 성경은 키 워드는 오직믿음입니다.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히11:6)

 

성경은 모든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기다리는 것입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증거니, 많은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사울의 믿음을 달아 보신 것이라 생각합니다.(8절)

 

우리의 시각으로 보면 사무엘이 약속을 안 지키었습니다.  

 

사울은 변명할 수 있습니다. 

잘못이 아닙니다. 정당화, 합리화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더 깊은 하나님의 뜻은 믿음이었습니다,     

                        

1) 제사장은 약속시간에 오지 않았습니다.  

 

    사무엘이 오지 않았고, (환경적 장애) 

    백성들은 흩어졌습니다, (심리적 장애)

    블레셋은 믹미스 국경을 넘었습니다(8)

                       

하나 둘 흩어지기 시작하면 동원된 사람들이 궁중심리에 의해 다 흩어 지개 되어 있습니다.  

                                    

사울이 인간적으로 이해가 됩니다. 

 

이럴 때 하나님은 왜 침묵하고 계실까?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이삭을 드리라고 해 놓고, 사흘 길을 가는 동안 한번이라도 나타나서 위로 해 주실 수도 있을 텐데 왜 침묵하고 계실까요?                                                                                                                

웃시야가 강성하여 지매 그 마음이 교만하여 여호와의 전에 들어가서 향단에 분향하려 한지라. 웃시야가 향로를 잡고 분향하려니 제사장 앞에서 그 이마에 문둥병이 발한지라.(대하26:16)

 

(1) 믿음은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어떤 조건, 환경에 있든지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이 믿음입니다.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말씀하시기를 이 큰 무리로 인하여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라 이 전쟁이 너희에게 속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 속한 것 이니라.(대하 20:15)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기에 전쟁에서 이길 수 있느냐 없느냐는  하나님을 의지 하느냐 안 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모세가 손을 들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손을 내리면 아말렉이 이기더니... 여호수아가 칼날로 아말렉과 싸웠는데, 여호와께서 아말렉으로 더불어 대대로 싸우리라 하였더라.(출17:8~16)

 

 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로 알게 하리라.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붙이리라.(삼상17:47)

 

2. 하나님은 믿음을 요구 하십니다.

 

내가... 내가 가 들어가는 순간부터 감정. 이성이 앞섭니다.(12절)

..... 부득이하여 번제를 드렸나이다.(편법)

 

1) 믿음은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어떤 환경에서든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이 믿음입니다.

환경 넘어 믿음으로 하나님을 보면 이깁니다.

 

믿음은 조건을 보는 게 아닙니다.

절대적 믿음의 자세가 필요 합니다.

 

전쟁은 숫자나 조건에 있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을 바라보고 나가면 세상은 뒤집혀 지는 것입니다.(대하 20:15)

 

(1) 사람은 꿈을 꾸고 하나님은 일하신다.(극동방송) 

(2) 우리는 치료하고 하나님은 고치신다(세브란스 병원)

(3) 공부는 내가 하고 성공은 하나님이 주십니다.

(4) 사랑은 내가하고 행복은 하나님이 주십니다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시나니 소년이라도 피곤하며 곤비하며 장정이라도 넘어지며 자빠지되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 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로다.(사40 :30) 

 

앙망하는 자에게 새 힘을 더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2) 사울은 믿음이 흔들렸습니다.(12~13절)

 

(1) 믿음이 흔들리면 인간적 생각이 듭니다.

 

 사무엘 선지는 오지 않고 백성들을 떠나가고,....부득이 하여.... 

 어쩔 수 없이 인간적 방법입니다.  편법입니다.

 

오늘은 여러분들을 위해 펜 케익을 준비해 봤습니다. 

 

재료/ 믹스에 물(우유) 비율= 90%

요리법 : 물, 계란을 넣고 잘 저으며 적혀있는 대로 하면 됩니다.

 

우리 인생을 팬 케익이라고 생각해 보세요.

하나님께서 가장 좋아하는 법, 하나님을 기쁘게 가장 멋지고 성공적인 인생을 살면 됩니다. 

 

그런데 팬 케익(서양음식)에 우리 식대로 태양초 고추장(매운맛)과 식감을 위해 씹히는 것을 더 추가해 보세요.

         

기록된 대로 해야 하는데 내 생각이 들어가기 시작했습니다.

 

말씀대로 하면 되는데 내 생각, 내 취향, 내 판단 들어가면 가장 맛있는 제품이 안 됩니다. 

 

먹을 수가 없어 버려야 합니다. 쓰레기가 되어버렸습니다.

 

내 생각대로 첨가한 5%가 불순물 때문에, 95%맛있는 팬 케익을 먹을 수 없게 만든 것입니다. 

 

한때 가짜 휘발유 파동이 있었습니다.

가짜휘발유에 제일 많이 들어가는 것은 무엇입니까?(진짜 휘발유)

 

95% 진짜 휘발유입니다. 그래야 냄새도 나고, 불도 붙습니다. 

진짜 휘발유입니다.(95%)+ (물, 신나)(5%)= 가짜휘발유입니다.

 

가짜를 넣고 다니면 자동차가 망가집니다. 

그런데 5%의 불순물 때문에, 95%진짜 인데도 가짜휘발유라 합니다.

 

우리의 신앙생활은 완벽합니다. 

기도, 찬송, 감사도 있고. 말씀을 읽으면 감동을 받고 아멘도 합니다.

 

그런데 진짜 95%신앙이, 불순물 5%때문에 가짜로 만들어집니다.

 

이단들이 100% 다른 이야기하면 누가 믿고 따르겠습니까?

처음은 같은 것 같은데 끝이 조금 다르면 이단(異端)이라고 합니다.

 

비 진리라면 누가 믿겠습니까?

이들도 교회를 다니고 예배도 하고, 성경을 보고, 기도합니다.

 

목사님의 설교가 은혜롭고 다 좋은데, 그분이 재림예수 라고 말한다면 딱 하나 그 이야기 때문에 사이비. 이단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교회는 다 좋은데 (선교, 구제)도 많이 하고, 이것 하나는 안 좋다면 그것 때문에 100%의 전체가 아닙니다. 

 

교회 공동체로 모든 모임은 다 잘하는데 예수를 안 믿는다면 구원받을 수 없다고 말합니다.

 

신앙은 인간적 합리적 이성적으로 맞추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따라가는 것입니다.

 

‘부득이 하여’라는 인간적 방법은 하나님이 동의하지 않습니다.

 

(2) 사울은 은혜를 구하지 못 하였습니다.(12)

 

신앙은 합리화 시키는 것이 아니고, 성경대로 하는 것입니다.

 

바벨탑사건에 돌 대신 벽돌을, 역청대신 진흙을 발랐습니다.(창11:3)

하나님이 하라는 대로 해야 역사가 일어납니다.

 

노아는 방주를 하나님이 하라는 대로 지었습니다.

미국 켄터키 주에 방주의 모양을 직접 가 보았습니다.  

 

성경 그대로 만들어 놓았다고 합니다. (창6:5~7)

오래된 잣나무로 송진을 모아 나무 틈새를 막는 역청을 사용했습니다.

 

장이 300규빗(135미터의 크기) 광이 50규빗, 고가 30규빗 이며 거기에 창을 내되, 1규빗을 내고 그 문은 옆으로 내고 상중하 삼층으로 할지니라.(창6:14~16)

 

신앙은 변명이 필요 없습니다.

 

(3) 왕이 망령되이 행하였도다.(13절)

 

그리 하였더라면...... 왕의 나라를 영원히 세웠을 것입니다.

 

불레셋과 전쟁을 앞둔 상황에서 백성들은 사울을 떠나고, 사무엘이 정한 시간에 오지 않았습니다. 

 

사울이 더 이상 기다리지 못하고 직접 제사를 들인 사건을 가르키는 것입니다.

 

3. 신앙은 하나님이 하라는 대로 해야 합니다.

 

 1) 믿음의 뿌리에서 헌신 충성이 나와야 합니다.

    

왕은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지 아니하였습니다.

그리하였더라면 왕의 나라를 영원히 세웠을 것입니다.(13절) 

 

사울이 여호와의 명령을 온전히 지켰더라면 하나님께서 사울의 가문을 통해 이스라엘의 의를 계속 세웠을 것이나 그가 명령을 어기고 경솔히 하나님께 제사 드렸기 때문에 그의 위가 폐하게 되었습니다(13)

 

2) 하나님 마음에 맞는 사람을 세웠습니다.

 

그 마음에 맞는 사람.....

이는 다윗을 말하고 있습니다. (삼상16:1~13. 행13:21~22)

 

다윗을 왕으로 세우시고 증거하여 가라사대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 내 뜻을 다 이루게 하리라(행13:22)

 

한편 사울 다음으로 다윗이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는데 그 왕위를 다윗의 가문에서 떠나지 않게 하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삼하7:12~13)

 

다윗에게 네 몸에서 날 자식을 네 뒤에 세워 그 나라를 견고케 하리라.....나는 그 나라위에 영원히 견고케 하리라.(삼하7:12)

 

다윗은 우리아의 아내를 범하는 일 말고는 평생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고, 모든 명령에서 어기지 아니 하였습니다(왕상15:5)

 

믿음의 뿌리에서 헌신 충성이 나와야 합니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못 한다고 했습니다.(히11:6)

 

대저 하나님께 로서 난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긴 이김은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요일5:4)

 

네 짐을 여호와께 맡기라  너를 붙드시고 의인의 요동함을 영영히 허락지 아니 하시리로다.(시55:22)    

 

4. 사울의 어리석은 결과를 보세요. (14절)

 

왕이 망령되이 행하셨습니다. 왕의 나라가 길지 못하리라(14절)

 

여기서 왕의 나라 란 사울의 가문을 말합니다.

 

왕이 명령을 온전히 지켰더라면 하나님께서 사울의 가문을 통해 이스라엘의 위를 계속 세우셨을 것이나 그가 여호와의 명령을 어기고 경솔히 하나님께 제사 드렸기 때문에 그 위가 폐하여졌다는 것입니다.(13)

 

한편 사울 다음으로 다윗이 이스라엘의 왕이 되는데 하나님은 다윗의 가문에서 떠나지 않을 것을 약속하셨습니다.(삼하7:12~13)

 

여호와 앞에서 저희와 언약을 세우매 저희가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의 왕을 삼으니라. (삼하5:3)

 

그 후에 다윗의 가문에서 예수그리스가 탄생하게 됩니다. 

 

예수는 요셉의 아들이니 그 이상은 다윗이요 그 이상은 아브라함이요 그 이상은 하나님입니다.(눅3:23~38)

 

골리앗 앞에 다윗은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붙이시리라(삼상17:47)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창과 칼에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리라. 

이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인즉 영적전쟁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싸움은 혈과 육의 대함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엡6:12)

 

눈에 보이는 세상적인 혈과 육의 전쟁은 단순한 무력 충돌이 아니요 그 속에 사단과 하나님의 세력과 영적전쟁이 진행된다는 것입니다.

 

요즘 세상에 말세의 징조가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갈수록 지금보다 더 심각하게 자주 일어날 것입니다.

 

이럴 때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 하라고 했습니다.(마24:4)

 

난리와 난리의 소문을 듣겠고,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고 처처에 기근과 지진이 일어난다고 했습니다.

 

그러면 인자의 임함도 있으리니 노아의 때와 같으리니 깨어 있으라, 예비하고 있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저는 요15장 포도나무의 비유를 통해 말씀을 정리 하고자 합니다.

 

요한복음 15장의 전체 주제가‘내 안에 거하라’입니다. 

그래야 참 포도나무 열매가 맺혀 진다는 것입니다.

 

기독교 신앙은 한 주간 쓰다가, 주일날 다시 충전하는 것이 아니라, 

항상 주님께 붙어있는 신앙입니다.

 

매일 매일, 순간순간마다 붙어 있어야 합니다.

내게 붙어 있어라, 내 안에 거하라. 그리하면 모든 것을 더하시리라.

 

지금 한국교회 열심은 참 좋습니다.

 

그러나 예수께 붙어 있지 않고 만든 몸집은 아무리 커도 잎만 무성한무화과 열매입니다.

 

잎만 무성한 무화과나무를 예수님은 영원토록 네가 열매를 맺지 못하리라. 저주를 하셨습니다(마21:19)

 

나는 너를 도무지 모른다. 불법을 행하는 자들이라 할 것입니다.

예수께 붙어 맺지 않고, 세상방법으로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절로 과실을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요15:4)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무조건 많은 열매를 맺기 위해, 수고하라 노력하라 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1) 먼저 내 안에 거하라. 입니다.

 

그래야 예수가 우리의 삶을 통해, 참 포도열매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당대의 최고의 사람이었으며, 로마 시민권을 가진 장래가 보장된 사람이었습니다. 

 

바울은 유대인 중에 가장 높은 자리까지 올라갈 수 있는 자였습니다.

 

그런데 바울은 예수를 안 후 모든 것을 배설물로 여긴다고 했습니다.

 

바울이 배설물로 여긴 그것을 요즘 우리들은 주어먹고 있잖습니까?

 

우리의 목표는 내가 만든 열매를 하나님께 드리는 게 아닙니다.

우리는 참 포도나무이신 예수께 붙어 있으면 됩니다.

 

참 포도나무에 붙어 있는 가지에서, 하나님의 구속사의 계획이 이뤄지는 것입니다.

 

처음부터 참 생명이신 포도나무 예수께 붙어 있는 게 목적입니다.

아침부터 꼭 붙어 있으면 성령의 9가지 열매가 맺어지은 것입니다.

 

예수 십자가의 보혈의 능력이 우리를 통해 나타나는 것입니다.

예수께 붙어 있어야 예수생명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십자가의 보혈의 능력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원수 마귀 귀신들을 물리치는 능력과 권세가 나타납니다.

 

어떤 원로 목사님이 피를 토하듯 초대교회에 베드로와 요한은 금과 은은 네게 없지만 나사렛이름으로 걸으라 했는데, 요즘은 금과 은은 있지만 나사렛예수의 이름이 없다고 탄식하셨습니다.

 

예수이름은 하나님 권세의 능력이 나타납니다.

 

열매의 본질은 참 포도나무, 예수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그러면 분쟁도, 다툴 피해도 더 커야 할 이유도 없습니다.

 

내 힘으로 된 것은 참 포도나무 열매가 아니라. 아무소용이 없습니다.

참 포도나무이신 예수 안에 붙어 있는 것입니다.

 

24시간, 365일. 분. 초마다 예수 안에 거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예수님은 나와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하십니다.

 

기도 응답의 원칙도 너희가 내안에 거하고 내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요15:7)

 

내 노력으로, 내 열매를 맺으면 참 포도나무 열매가 아닙니다.

 

(2) 내 안에 거하시면, 나도 너희 안에 있을 것이라는 겁니다.

 

사울 왕 같은 수단과 방법이 아닙니다.

 

내가 열심히 노력하는 우리의 노력과 수단 방법이 아니라, 참 포도나무이신 예수께 붙어있으면 저절로 하나님이 맺게 합니다.

 

그래야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시고 승리 할 줄로 믿습니다.

 

믿음으로 드리는 온전한 예배와 말씀과 기도가 모든 것의 중심되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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