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을 믿기는 믿지만 늘 염려하고 두려워할 때였습니다. 그 때 나에게 주신 말씀이 바로 이말씀입니다. "여호와께서 내 편이시라 내가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니 사람이 내게 어찌할까?(6절).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이상하리만큼 담대해졌고 주님이 내편이시며 나와 함께 계심을 체험합니다. 사람도, 상황도, 물질도 다 변합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내편이심을 살면서 경험합니다. 그러기에 때때로 만나는 고통, 어려움도 나를 잘 아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고 나갈 때 낙망치 않게 되었습니다. 나의 신음소리에도 반응하시며 앞이 안보일 때도 앞길을 인도하시는 그 인자하신 하나님을 신뢰하며 감사를 드립니다. "폭풍만나 배 타서도 안심해, 예수님이 함께 계서".어렸을 때 부르던 이찬양을 불러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