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상 3:1-28 말씀 묵상
"온 이스라엘이 왕의 심리하여 판결함을 듣고 왕을 두려워하였으니 이는 하나님의 지혜가 저의 속에 있어 판결함을 봄이더라"(열왕기상 3:28).
"When all Israel heard the verdict the king had given, they held the king in awe, because they saw that he had wisdom from God to administer justice."(1 Kings 3:28).
1) 솔로몬의 정략 결혼(1)
솔로몬은 애굽 왕 바로의 딸과 결혼을 통해 애굽은 솔로몬을 통해 애굽 북부 국경을 튼튼히 하고자 하였으며, 솔로몬은 이방 국가와의 동맹을 통해 나라를 지키고자 한 것이었습니다.
2) 산당에서의 제사(2-3)
솔로몬은 여호와를 사랑하였고 경배하기 위해 당시의 사회 관습대로 산당에서 여호와께 제사를 드렸습니다. 그런데 높은 산꼭대기에 있는 산당에서 희생 제사를 드리는 것은 이교도인 가나안 족속의 관습이었으며, 아울러 성막 외의 장소에서 희생 제사를 드리는 것은 율법에서 금지한 사항이기도 했습니다(레17:3-4).
3) 일천 번제를 드리는 솔로몬(4)
솔로몬은 예루살렘에서 서북쪽으로 약 10km지점에 있는 기브온 산당에서 여호와께 일천 번제를 드렸습니다. 이를 기쁘게 받으신 여호와께서 솔로몬의 꿈속에 나타나셔서 원하여 구하는 바를 내가 들어주겠다고 약속해 주셨습니다.
4) 지혜를 구하는 솔로몬(5-9)
솔로몬은 개인적인 번영보다도 백성들의 평안에 더욱 우선 순위를 두고 자신을 작은 아이라고 고백하며 미숙함과 부족하여며 백성들을 잘 다스릴 수 없으므로 백성들을 잘 재판하여 선악을 알게하여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잘 다스릴 수 있는 지혜를 간구하였습니다.
5) 부귀 영화를 약속받은 솔로몬(10-15)
하나님은 이를 기뻐하시며 솔로몬에게 지혜와 총명을 주실 것과, 아울러 부와 영광도 주시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리고 계속하여 여호와의 명을 지키며 준행할 때에 그의 날이 길게 될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이에 솔로몬은 곧바로 성막으로 가서 번제와 수은제를 드리며 하나님께 감사 드렸습니다.
6) 솔로몬에게 찾아온 두 여인(15-22)
어느 날 솔로몬에게 두 여인이 찾아왔습니다. 이들은 한 집에 사는 창기들로 공교롭게도 삼 일 간격으로 각기 아들을 출산하였습니다. 그런데 한 아이가 밤에 죽자 아들을 바꿔치기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서로가 살아 있는 아기가 자신의 아들이라 우기며 싸우게 되었고 결국 솔로몬의 판결을 받고자 오게 된 것입니다.
7) 솔로몬의 지혜로운 판결(23-27)
솔로몬은 어느 누구의 말도 믿을 수가 없어 칼을 가져다가 산 아들을 둘로 나눠 반 씩 나눠주라는 과격한 제안을 하여 모성애를 통해 친어머니를 알아냈습니다. 이러한 솔로몬의 지혜롭고도 공정한 재판은 백성들로 하여금 존경케 만들었고 하나님의 지혜를 부여받았음을 확신케 하였습니다.
8)존경받는 솔로몬 왕(28)
친어머니를 찾아내는 솔로몬의 지혜는 즉시 널리 알려졌습니다. 그래서 백성들은 솔로몬의 지혜에 대해 감탄하면서, 동시에 왕에게 하나님의 지혜가 함께 하신다는 사실에 두려워하였습니다.
주께서 주신 오늘! 하나님께서 주시는 참된 지혜를 소유하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