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헤미야 7:1-73 말씀 묵상
"내 하나님이 내 마음을 감동하사 귀인들과 민장과 백성을 모아 그 보계대로 계수하게 하신고로 내가 처음으로 돌아온 자의 보계를 얻었는데 거기 기록한 것을 보면"(느헤미야 7:5).
"So my God put it into my heart to assemble the nobles, the officials and the common people for registration by families. I found the genealogical record of those who had been the first to return. This is what I found written there:"(Nehemiah 7:5).
악한 자들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느헤미야를 중심한 유다 백성들은 예루살렘 성 재건 사역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습니다. 성문 지키는 자로 뽑힌 레위인들이 뽑혔습니다(1). 느헤미야는 자신의 아우 하나니와 영문의 관원 하나냐로 함께 예루살렘을 다스리게 하였습니다. 하나니는 느헤미야에게 예루살렘 성의 비참한 현실을 전함으로써 예루살렘 성벽 재건 공사를 시작하는 계기를 마련한 인물이었습니다. 또한 하나냐는 위인이 충성되어 하나님을 경외함이 무리에서 뛰어난 자였습니다(2)
느헤미야는 예루살렘 성을 관리할 자들을 세운 후에 해가 높이 뜨기 전에는 예루살렘 성문을 열지 말고 아직 파수할 때에 곧 문을 닫고 빗장을 지르며 또 예루살렘 거민으로 각각 반차를 따라 파수하되 자기 집 맞은편을 지키라고 하였습니다. 예루살렘 성이 재건된 후에도 대적들의 공격으로부터 안전한 것이 아니었으므로 항상 경계를 늦출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3-4).
하나님께서 마은에 감동을 주어 제1차 귀환자들 (5-73)의 계보를 조사하였습니다. 고레스 왕은 주전 537년에 (스1:1-4), 유대 백성들이 가나안으로 귀환할 것과 성전을 재건할 것을 명했습니다. 이 사실은 고레스 왕이 하나님의 손에 붙들려 하나님의 구원 사역을 이루어 나가는 도구임을 가르쳐줍니다. 한편 포로 귀환자들의 총수는 42,360명이고 이외에 노비가 7,337명, 말이 736, 노새가 245, 약대가 435, 나귀가 6,720이었습니다.
느헤미야가 귀환자들의 명단과 숫자를 파악하게 된 것은 하나님께서 그의 마음을 감동시키셨기 때문입니다(5). 제1차 귀환자들의 인구 조사 이유은 관리 및 책임자를 임명하여 명실공히 독립 국가를 이룩하기 위해서입니다. 아울러 순수한 이스라엘 혈통을 확인하기 위해서이기도 합니다.
느헤미야는 예루살렘 성벽 재건 사역을 위하여 어떤 족장들은 역사를 위하여 보조하였고 방백은 금 일천 다릭과 대접 오 십과 제사장의 의복 오백삼십 벌을 보물 곳간에 드렸다고 기록하였습니다. 또한 어떤 족장들은 금 이만 다릭과 은 이천이백 마네를 역사 곳간에 드렸습니다(70-72).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문지기들과 노래하는 자들과 백성 몇 명과 느디님 사람들과 온 이스라엘이 다 그 본성에 거하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예루살렘에 거함은 하나님의 은혜 속에 거함을 상징하였습니다(73).
계보에서 누락된 자들은 이스라엘의 거룩한 회중에 들지 못하였습니다. 또한 이들은 이방 사람들과 결혼하여 그들의 피에 이방인들의 피가 섞였으므로 그 신분이 불확실하게 된 자들이었습니다(61-62). 이들은 부정하게 여겨져서 선민의 순수성을 지키기 위해 분리되었습니다.
주께서 주신 오늘!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된 자로 새하늘과 새땅을 유업으로 받음을 기뻐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