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22:23~26)
네가 만일 전능자에게로 돌아가면 네가 지음을 받을 것이며 또 네 장막에서 불의를 멀리 하리라
네 보화를 티끌로 여기고 오빌의 금을 계곡의 돌로 여기라 그리하면 전능자가 네 보화가 되시며 네게 고귀한 은이 되시리니 이에 네가 전능자를 기뻐하여 하나님께로 얼굴을 들 것이라.
[재물은 우상이다]
‘Mammon’은 ‘환상동물 사전’에 의하면 탐욕을 상징하는 악마로서 검은 몸에 새의 머리 두 개와 길고 날카로운 손발톱을 가졌다고 한다.
‘밀턴의 실낙원’에 따르면 하늘에서 떨어진 천사 중 가장 치사한 근성의 소유자로 천계에서는 항상 고개를 떨구고 황금이 깔린 바닥 만을 보고 다녔으며 숨겨진 보물이나 황금을 찾아내는 능력을 가졌는데 인간이 땅속에서 광석이나 보물 등을 파내게 된 것도 ‘맘몬의 영향력’ 때문이라고 한다.
또한 이 말은 ‘부와 돈과 재물과 이익’ 이라는 뜻을 갖고 있으니 돈을 비롯하여 물질을 탐하는 자는 ‘맘몬이라는 귀신(우상)’을 섬기는 것이기에 예수님께서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한다”고 말씀하셨고,
사도 바울도 ‘돈을 사랑함이 일만악의 뿌리다’라고는 했지만, 문제는 인간은 여전히 재물에 관심이 기울인다는 점이다.
돈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니라지?
재물을 하늘나라 창고에 쌓는 훈련에 게으르지 말자..
그래야만 내가 하나님을 기뻐하며 그에게로 얼굴을 들 수 있을 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