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하 19:1-11 말씀 묵상
"그런즉 너희는 여호와를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삼가 행하라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는 불의함도 없으시고 편벽됨도 없으시고 뇌물을 받으심도 없으시니라"(역대하 19:7).
"Now let the fear of the Lord be on you. Judge carefully, for with the Lord our God there is no injustice or partiality or bribery.”(2 Chronicles 19:7).
아합 왕과 동맹을 맺고 그를 도와 길르앗라못 전투에 참가했다가 간신히 목숨을 건진 여호사밧은 예루살렘에 돌아온 직후 곧바로 2차 종교 개혁에 착수하였습니다.
선견자 예후는 유다 왕 아사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투옥되었던 선견자 하나니의 아들입니다(대하16:7-10).
여호사밧의 행적에 대해 선견자 예후는 왕이 악한 자를 돕고 여호와를 미워하는 자를 사랑한 것에 대한 진노가 왕에게 임할 것이지만(2) 우상을 제하고 하나님을 찾은 일은 잘한 일이라고 평가했습니다(3).
예후 선지자의 책망을 들은 여호사밧 왕은 백성들이 사는 곳을 순회하면서 저희를 여호와 하나님에로 돌아오게 했습니다. 산당과 아세라 목상들을 제함(대하17:6), 하나님만 구하였습니다.
여호사밧은 전에 이미 유다 백성들에게 율법을 전하는 자들을 보내어 그들을 가르치고 그들 가운데 재판관들을 두어 율법이 잘 지켜지고 있는가를 살필 필요성이 있어 유다 전역에 재판소를 설치한 것입니다(4-7).
또한 예루살렘에 고등 재판소를 설립하고 여호와께 속한 일 즉 종교적인 일과 민사적인 일을 감당하도록 했습니다(8).
여호사밧은 여호와께 속한 일은 대제사장 아마랴가, 왕에게 속한 일은 유다 지파의 어른 스바댜가, 이스라엘의 관리 일은 레위 지파가 맡게 했습니다(11). 여호사밧은 영적인 일과 세속적인 일을 이런 식으로 분리함으로써 맡은 바 임무에 충실하도록 고무했습니다.
주께서 주신 오늘! 공의의 하나님 앞에 언제나 정직함으로 행하며 살아가길 원합니다.